4Q21 사업부별 실적 발표 4Q21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8.8조원(YoY 130%, QoQ -12%, OPM 34%), 디스플레이 1.3조원(YoY -25%, QoQ -11%, OPM 15%), IM 2.66조원(YoY 10%, QoQ -21%, OPM 9%), CE 7,000억원(YoY -14%, QoQ -7%, OPM 5%)을 기록함. 연말 특별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약 1조원으로, 파운드리 수율 이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약 4,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함. 앞당겨지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 시점 DRAM가격 반등 시점을 3Q22로 전망했으나, 2Q22부터 반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전반적인 수요 기반(서버, PC 등)이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가운데, 중국 시안 봉쇄로 인한 메모리반도체 공급차질이 메모리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삼성전자 반도체 Capex 상향 집행 가능성 21년 연간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Capex는 28조원(YoY 40%)으로 추산됨. 22년 삼성 메모리 Capex에 대한 시장 눈높이는 25조원~26조원으로 파악되는데, 당사리서치센터는 이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함. 첫째, 22년 메모리만도체 Capex 가 26조원 집행되면 23년 DRAM B/G가 10%초반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임. 둘째, 13라인 전환투자(DRAM Foundry)가 재개된다면 이에 대한 일부 보상 투자도 병행되면서 Capex 상향 요인이 될 것. 22년 전사 매출액 첫 300조원대, 반도체 매출액 첫 100조원대 전망 22년 동사의 연결 매출액이 307조원(YoY 10%)로 창사이래 처음으로 300조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 또한 반도체사업부의 매출액은 115조원(YoY 22%)에 달할 전망인데, 이 역시 창사이래 처음으로 100조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점에도 주목해야 할 것. 22년 연간 영업이익은 60조원(YoY 17%, OPM 20%)으로 2018년 최대 실적인 58.9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 시점이 3Q22에서 2Q22로 앞당겨지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것.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부는 EUV 수율 이슈로 실적 모멘텀은 당초 예상을 하회하겠지만, 파운드리 고객기반 확대와 매출액 고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8,000원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