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활동 유형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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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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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38MB | 필요한 K-데이터 | 7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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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활동 유형 분석.pdf | 7.3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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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1 |
사회문제가 사악(wicked)해진다
사회문제가 복잡해지고, 문제해결 시도에 대한 저항성이 커지고 있음.
- 최근 사회문제들은 하나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과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법론적으로 다양한 접근 및 국제적 협력까지 필요해짐.
- 복합적인 원인과 더불어,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한 접근이 요구되므로, 문제의 해답 찾는 과정이 난해해지고 있음.
전지구적 문제의 대두는 이러한 사회문제의 특성을 더욱 크게 부각시킴.
-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문제이며, 파생되는 문제 역시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요함과 동시에 갈등을
유발함.
- 자원고갈, 팬데믹, 테러리즘 등 전지구적 문제 역시 비슷한 경로를 따름.
사악한 사회문제, 학술적 대상화되다
일반적인 정책 문제로 접근하는 사회문제와는 달리, 기존의 전략이나 기법이 적용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새롭게 구분하여
연구하는 추세가 최근 급증
- 1973년 Rittel과 Webber는 “Wicked Problem(사악한 문제)”라는 개념을 소개하였음.
이 논문은 이후 도시계획과 공공정책 등의 사회문제 관련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
Rittel과 Webber(1973)는 현대사회(물론 당시사회)에서 정책기획자가 직면하는 많은 문제가 본질적으로 '사악한 문제’,
즉 복잡하고 명확한 해결책이 없으며 정의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주장하였음.
- 명확한 선형적 해결책이 있는 ‘길들여진’문제(Tamed Problem)와는 달리 사악한 문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음을 지적함.
현대사회가 “본격적으로 wicked”해지기 시작하는 2010년대 이후 이 개념에 대한 관련 연구가 급증하기 시작하였음.
- 현대사회의 문제들은 사회 및 정책 행위자들과 기존 제도권에 맞서는 ‘사악한 문제’로 특징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며,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인구 고령화, 교육과 불평등, 저출산, 난민, 테러리즘,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학술적 연구대상으로 등장하기 시작함
Wicked Problem 관련 연구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문제는 다음과 같음.
- 동 결과는 2,989건의 학술문헌에서 추출한 저자키워드를 분석한 결과임.
초기의 Wicked Problem 관련 연구가 도시계획과 공공정책 등의 사회문제 관련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이 비하여,
- 최근의 주요 키워드는 환경, 보건, 농업, 에너지,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UN SDGs 분류와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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