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컨센서스 부합 제일기획의 4 분기 매출총이익은 3,664 억원(+19.8%yoy), 영업이익은 650 억원(+6.2%yoy)으 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전지역에서 디지털 물량 확대 및 서비스 다각화 이어지는 가운데 계열과 비계열 동반 성장세 지속되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본사 매출총이익은 896 억원(-1.5%yoy), 해외는 2,768 억원(+28.9%yoy)을 기록. 본사는 주요 광고주 신제품 출시와 비계열 신규 광고주 대행 확대로 계열과 비계열의 고른 성장이 이어졌고, 해외는 북미(+60.0%yoy)의 고성장에 더해 유럽(+32.1%yoy), 중국(+16.3%yoy), 동남아 (+33.4%yoy) 등 주요 지역 뿐 아니라 신흥지역이 완전회복하며 전지역에서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특히 TBG, 펑타이 등 해외 자회사가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달성하며 해외 사 업 성장을 견인. 현금배당은 주당 990 원(시가배당률 4.2%)으로 발표. 여전히 먹거리가 풍부한 북미 북미는 연간 52.5%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먹거리가 가장 풍부한 시장. 주요 광고주의 북미 매출 대비 당사 대행 비중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 가 장 많기 때문. 지역 마케팅 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셜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이커머 스 등 디지털 중심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자회사 중심의 비계열 신규 광고주 를 적극 개발해 향후 2-3 년 내로 당사 퍼스트 티어 지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 실적에 대한 자신감 올해는 유기적 성장만으로도 두자릿수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데이터, 테크 역량을 보유한 퍼포먼스 마케팅사 M&A 와 VFX, 디지털 콘텐츠 전문 역 량을 보유한 국내 업체 지분투자도 적극 추진하며 비유기적 성장도 더해질 예정. 그 동안 준비 해왔던 다양한 투자들이 올해 가시화되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