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연결 영업이익 7,721 억원(-6.6%qoq, +1,293.9%yoy) 기록 연결 매출은 6.44 조원(+9.9%qoq, +34.7%yoy), 연결 영업이익은 7,721 억원(-6.6%qoq, +1,293.9%yoy)으로 당사의 기존 전망치(8,760 억원)를 11.9% 하회함. 별도 영업이익은 7,38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2.9%를 기록함. 기대치를 하회한 배경에는 1) 선적 차질에 따른 출하량 타격이 있음. 전체 출하는 461 만톤으 로 전년동기비 -9.3%를 기록함. 그 밖에 2) 합금철 등 부재료 단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요인 이 1,000 억원 가량 반영된 것으로 파악됨. 다만 마진 스프레드는 예상보다 견조했음. 판재 출하단가는 전분기비 톤당 10.8 만원 가량 상 승하여 마진 스프레드가 톤당 5 만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현대기아차 국내향 가격 협 상으로 냉연 단가 상승이 뚜렷했고 고가 수출이 매출 반영되면서 열연과 후판도 평균 단가가 상승함. 봉형강 역시 투입단가 강세에도 출하단가가 전분기비 톤당 6 만원 가량 상승하며 롤 마진을 방어한 것으로 보임. 1Q22 연결 영업이익 6,131 억원(-20.6%qoq, +101.8%yoy) 예상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시황 조정으로 판재 출하단가는 전분기비 톤당 5 만원 가량 하 락할 전망임. 원료탄 가격이 고공행진함에 따라 투입단가 역시 소폭 상승할 가능성. 다만 철 근은 부자재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적극적 단가 인상에 나서고 있어 롤마진이 소폭 개선될 가 능성이 있고 전체 출하가 전년동기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단위 고정비 하락이 예상됨.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5,000 원으로 9.7% 하향 1 분기 시황과 원가 강세를 감안한 수익 추정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72,000 원에서 9.7% 하향한 65,000원으로 제시함. 다만 여전히 견조한 전방 수요와 중국의 초과 공급 억제 기조 등을 감안할 때 시황의 2 분기 반등 기대는 유효하다고 판단함. 목표주가 65,000 원은 올해 예상 BPS 대비 PBR 0.45배 수준에 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