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료 유입으로 기대치 상회 4분기 매출액 3,533억원(YoY +27%, QoQ +17%), 영업이익 447억원(YoY +7%, QoQ +21%, OPM +13%)으로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4%, +35% 상회하였다. 기존 제품인 아모잘탄 패밀리 328억원(+13%)와 로 수젯 323억원(+22%) 등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술료 수익이 219억원 (YoY +326%)을 기록하였는데, 지난 11월 앱토즈로 기술이전한 HM43239(FLT3, SYK억제제)으로 계약금 약 148억원과 안과 신약 루미네이트 를 중국 AffaMed에 기술이전하면서 계약금 약 71억원이 유입되었다. 북경한 미 또한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액 804억원(YoY +16%, QoQ +7%), 영업이익 198억원(YoY +4%, QoQ +3%, OPM 25%)로 고성장세를 보였다. . 북경한미 성장. FDA 승인 기대 ‘22년 매출액은 1조 3,184억원(YoY +9%), 영업이익 1,307억원(YoY +3%, OPM 10%)가 전망된다. 북경한미가 자동화설비를 갖추면서 생산효율 증가, 이 탄진과 이안핑(기침가래약) 신제품 매출 고성장 등으로 3,583억원(YoY +24%), 영업이익 821억원(YoY +23%)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한미는 기 존 호흡기 질환 및 어린이 의약품에서 장기 처방 가능한 성인용 시장까지 올해 4분기경 아모잘탄을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국내 본격 출시되어, 올해 30억원 이상의 매출 이 기대된다. FDA 허가 진행은 지난해 받은 최종보완요구서(CRL) 관련 서류 준비가 완료되어, 1분기 내로 BLA 재신청 예정이다. 포지오티닙은 NDA 신청하여, 올해 상반기내에 결과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오 락솔 또한 영국의약품청으로부터 ILAP 지정 받아 영국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오락솔의 해외 매출은 신약의 특성상 보험 등재, 신약 마케팅, 온기로 반영되지 않는 점 등으로 올해 매출 기여 및 수익성 개선 기여 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국산 신약 제품의 FDA 승인 및 해외 출시의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외에 올해 주요 데이터 발표를 앞둔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NASH 치료제 인랩스 Triple Agonist 글로벌 2b상으로 연내 중간 결과 발표가 예상되며, 결 과에 따라 기술이전도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만원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