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투자의견과 94,000 원의 목표주가 유지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94,000 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94,000 원의 목표주가는 동사 올해 예상 BPS 48,387 원에 지난 3 년간 연간 고점 배수들의 평균인 1.94 배를 적용하여 도출한 것이며, 올해 예상 SPS 에 비해서도 지난 3 년간 연간 고점 P/S 배수들의 평균 수준인 2.0 배에 해당한다. 미국 발 경기, 수요 둔화 우려에 따라 하락 중인 동사 주가는 중국에서 경기 부양을 본격화할 경우, 상승 추세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Q22 영업이익을 14.0 조원으로 전망 동사의 4Q21 매출과 영업이익은 76.6 조원과 13.9 조원을 기록하여 기존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상회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 동사 DRAM, NAND 부문의 4Q21 출하량 증가율이 한자리수대 중반, 한자리수대 초중반 하락해 기존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했으므로, 반도체 부문 실적이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1Q22 동사 DRAM, NAND 출하량 증가율은 0%, +1%, ASP 하락률은 모두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 감소하는 8.1 조원으로 추정된다. DP 부문에서도 최대 고객향 AMOLED 출하의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0.7 조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증가하고 고가폰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 IM 부문의 1Q22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5% 증가하는 4.1 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 1Q22 영업이익은 4Q21 실제 영업이익보다는 감소하고 발표 영업이익보다는 소폭 증가하는 14.0 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연말, 연초 IT Set 실판매 강도가 단기 반도체 수요에 중요 4Q21 대만 노트북 ODM 및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당초 우려보다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히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급증한 출하량 대비 실판매량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업황 측면에서는 연말, 연초 Set 실판매량의 강도가 향후 반도체 수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이를 반영할 현물가격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만 노트북 ODM Big 5 의 4Q21 출하량은 52.1 백만대로 한차례 상향된 바 있는 가이던스 50.7 백만대마저 상회했다. QoQ, YoY 증감률은 각각 +9%, +5%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성장이었던 분기 초 가이던스를 대폭 상회한 것이다. 우려보다 크게 양호했던 4Q21 출하량의 원인은 일부 부품 부족 문제의 완화 및 예년보다 이른 춘절 특수인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9 월의 20.8 백만대 (YoY - 5%)를 바닥으로 10 월 32.7 백만대 (YoY +31%), 11 월 34.8 백만대 (YoY +26%), 12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