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의장,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하다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은 4년만의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통해 넷마블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개하였다. 넷마블은 2012년부터 2017년 까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선점을 통해 고성장 하였으나 지난 4년간 성장 정 체의 시기를 경험하였다. 중국 진출 기회 상실과 근무환경의 변화(52시간 근무, 코로나팬데믹으로 재택근무 등)로 게임 개발 어려움 겪었던데 주로 기인한다. 그동안 게임 R&D투자를 확대하고 자사 IP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 였으며 4년전 NTP를 통해 밝힌 것처럼 넷마블의 강점이었던 속도와 경쟁 전 략은 더 이상 구사하기 어려우며 1) 플랫폼 확장, 2) 자체 IP 육성, 3) AI게임 개발, 4) 신 장르 개척의 전략을 내세운바 있었다. 넷마블은 2018년 이후 게임 개발 및 준비 기간 장기화되면서 시장의 트렌드를 놓치는 등의 아쉬움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22년부터는 그래픽, 게임의 재미, 시 스템적인 재미 등의 모든 면에서 그동안 넷마블이 출시한 게임들보다 좋은 경 쟁력 갖춘 게임으로 개발, 오픈 준비하고 있어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 ‘넷마블 블록체인’의 방향성 넷마블 본사와 넷마블 F&C에서 2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넷마블은 게임 중심 의 블록체인 결합 모델, 넷마블F&C는 블록체인이 중심이 되는 게임 포함한 다 양한 디지털 컨텐츠, 나아가 커머스까지 붙는 모델이 될 것이다. 22년 3월 ‘A3: 스틸얼라이브’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순차 출시한다. 이를 위해 넷마블 코인 발행과 넷마블 F&C의 아이텀큐브코인도 추가 재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고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은 ‘골든브로스’, ‘제2의 나라 글로벌’, ‘몬스 터길들이기:아레나’, ‘모두의 마블:메타월드’, ‘챔피언스:어센션’ 등이다. 20여종의 신작 라인업 공개 – 자체IP 확대, PC/콘솔 등의 신규 플랫폼 도전 넷마블은 20여종의 신규게임 라인업을 공개하였으며 준비 라인업의 75%를 자 체 IP로 준비하고 있으며 메인 플랫폼은 모바일보다는 PC/콘솔 플랫폼이 될 전 망이다. 다양한 IP와 플랫폼의 게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 주목할 신작은 ‘왕 좌의 게임’, ‘모두의 마블:메타월드’, ‘A3:스틸얼라이브(블록체인)’, ‘오버프라임’ 등으로 높은 IP인지도에 기반하여 메타버스, NFT 등의 새로운 장르 결합시 국 내외 성공 가능성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