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부합 • 4분기 매출액 2.4조 원, 영업이익 2043억 원으로 각각 YoY +6.4%, -19.3%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 업이익은 각각 0.5%, 4.9% 상회, 지배주주순이익은 8.4% 하회 • 4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가파른 매출 성장(별도 YoY +18.5%)과 함께 나타난 전 공종의 양호한 원가율 (별도 85.9%). 주택건축 매출이 25% 늘어나며 탑라인 성장을 이끈 가운데, 일회성 이익 없이 전 공종 원가율이 80% 중후반을 기록. 특히, 해외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와 함께 나타난 원가율 개선인 만큼 올해에도 기대감 지속 될 전망. 참고로,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를 기록한 이유는 베트남 THT법인의 베이스 부담 영향 • ‘21년 연간 신규수주는 11.1조 원(국내 10조 원, 해외 1.1조 원)으로 수주 목표 달성률 99%를 기록(국내 113%, 해 외 47%). ‘22년 수주 가이던스는 12.2조 원(국내 10.1조 원, 해외 2.1조 원)으로 제시. 국내 수주목표 중 주택건축 부 문이 8.3조 원 수준(전년 8.8조 원) • ‘21년 분양 공급은 28344세대로 전년대비 14% 감소. ‘22년 공급 계획은 6% 늘어난 3만 세대를 제시. 시기별로는 상 반기에 40%, 하반기에 60% 공급 예정. 주택 입주물량이 2021~22년 2.4만 세대 수준에서 2023년 3.4만 세대까지 늘어나는 점 고려하면 주택 매출의 가파른 성장 기조 지속 예상. 올해 주택건축 매출 6.7조 원 제시(전년 5.9조 원)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실적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7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에 목표배수 1.05배를 적용해 산출. 가파른 주택 매출 성장이 깔린 가운데 해외 매출 반등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그림은 동사의 향후 실적 기대감 을 확실하게 높이는 요인. 현 주가는 12M Fwd. P/B 0.57배, P/E 3.7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