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4 분기 실적은 신규 고객 수주 둔화와 정부지원 사업관련 매출 반영 지연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매출 반등 가능성 이 가시화될 때 의미있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48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 대외환경 불확실성으로 인 한 신제품 전환 영업에 차질이 나타났고, 신규 수주 지연이 이어지며 그룹웨어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성장이 부진했다. ERP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익스텐디드ERP 매출이 23% 증가하며 반 등했지만, 이연된 정부지원 스마트팩토리 매출 기여는 없었다. 클라우 드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28.4% 감소하며 예상보다 부진했는데, WEHAGO의 신규 고객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개발자 퇴 사에 따른 외주 사업 확대로 인해 외주용역비 증가와 충당금 반영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18.9%를 기록했다. 대외환경 비우호적, 신제품 영업 차질로 과도기 상황 지속 우리는 동사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3406억 원, 영업이익 782억 원을 전망하며, 기존 전망 대비 각각 3%, 8%를 하향했다. 비용 증가와 충당 금의 지속 반영에 따라 이익 부진 추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장이 둔화된 주요 사업의 회복세가 관건인데, K바우처 사업 대기 수 요와 스탠다드ERP 플랫폼 버전의 Amaranth10 프로젝트 증가 가능성 이 존재하므로 업황이 회복되는 구간에서는 탄력적인 매출 성장도 기 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및 웰컴저축은행 등이 참여한 매출채권 팩토링,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한 신규 BM 도입 등 신사업을 준비하 는 움직임은 긍정적이다. 목표주가 8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8% 하향 해 8만 원으로 하향한다. 매출 반등을 위해 확인해야 할 점은 신규 수 주 확보 성과인데, 아직 크게 회복될 만한 시그널을 확인되지 않고 있 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던 성장주에 걸맞는 실적 개선이 나 올 때까지 투자 매력이 부족하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