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분기 매출액 8조 8,070억원, 영업이익 4,760억원 LG디스플레이의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2021년 3분기 대비 21.9% 증가한 8조 8,070억원이다.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이다. 출하 면적은 2021년 3분기 대비 12.2% 증가한 가한 9,380 k㎡, ASP는 2021년 3분기 대비 7.5% 상승한 806달러/㎡ 이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0.1% 감소한 4,760억원이다. 이전 전 망 대비 감소한 규모이다. 1회성 비용이 주요 원인이다. 1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이전 전망 수준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한다. LCD TV는 영업적자 전환하였고, IT 패널은 소 폭 하락하고, OLED는 3분기 대비 개선되었다. LCD 업황이 발목을 잡지만 OLED 실적 개선이 관전 포인트 LG디스플레이의 주가 부진은 LCD TV 패널 가격 및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 부분은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는 변수로 주가에는 부정 적이겠지만, LCD TV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서 부정적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LCD IT 패널은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해 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OLED TV와 P OLED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변수이다. 부진한 상반기 실적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으로 하향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은 1.6조원으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하고, LCD 가격 하락에도 불구 하고, 2022년 1분기 LCD 사업부 영업이익은 개선될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 고, P AMOLED 사업부는 연간 영업 흑자는 확보할 정도로 안정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대형 OLED는 4분기 흑자 전환, 2022년에는 연간 영업이익 흑자가 기대 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30,000원에서 2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