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 컨센서스 하회 4Q21 잠정실적 매출액 8.81조원(+21.9% QoQ), 영업이익 4,764억원(-9.9% QoQ) 기록. 매출액은 OLED 및 IT제품용 LCD 패널 출하 증가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6% 상회. 그 러나 영업이익은 LCD TV용 패널 가격 하락 및 연말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컨센서 스를 -25% 하회. 패널 가격 급락으로 인해 LCD TV부문 적자전환 한 점이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WOLED와 POLED 부문이 공급량 증가에 따라 모두 분 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언급한 감익 요소들을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추정 1Q22 추가 감익 불가피 1Q22 예상실적은 매출액 7.0조원(-20.5% QoQ), 영업이익 2,429억원(-49.0% QoQ)으로 감익 불가피할 전망. IT제품용 패널의 경우 B2B향 견조한 수요가 유지됨에 따라 감소폭 제한 적일 것으로 판단. 그러나 계절적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TV패널 출하 감소와 POLED 출하 감소가 두드러질 것. WOLED의 경우 전분기 대비 -11%, POLED의 경우 -54% 감소 예상. 또한 LCD 패널 가격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LCD TV 부문 이익 기여도 추가 하락 불가피. 특히 안정세 접어들었던 패널 가격이 1월 하반월부터 재차 하락폭 확대된 만큼 가격 추이에 따라 영업이익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OLED 이익 기여 여부가 관건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B 0.5X 수준에 불과. 그러나 지난해 호실적을 이끈 LCD TV부문의 이익 훼손이 본격화된 만큼 낮은 Multiple 수준을 극복하기 위 해서는 OLED 부문의 확실한 이익 기여가 선행되어야 할 것. 이를 위해서는 POLED의 경우 전략 고객사향 공급 증가, WOLED의 경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기존 고객사향 공급 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나,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