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 437 억원(+21.1%qoq, +1,927.8%yoy) 기록 매출은 4,522 억원(+24.3%qoq, +50.0%yoy), 영업이익은 437 억원(+21.1%qoq, +1,927.8%yoy)으로 당사의 기존 전망치(330 억원)을 크게 상회함. 제품 출하량이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22 만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임. 이는 하반기 들어 수주 공백으로 부진한 신성장 부문(해상풍력발전 하부 구조물 등) 출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에너지용강관과 기타 수출이 회복된 결과임. 내수향 출하단가는 시황이 관망 세에 접어들면서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하나 미주향 에너지용 강관 가격은 여전히 견 조한 것으로 파악함. 이에 따라 수출이 내수 부문의 롤마진을 커버하며 영업이익률은 9.7% 를 기록함. 올해 이익의 하방 경직성 아직 내수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최근 회복 조짐이 있는 중국산 열연 가격 회복 으로 2 분기 업황 개선을 기대함. 지난해 4 분기부터 미국 열연 가격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유 가 강세에 따른 리그 카운트 회복으로 에너지용 강관 가격과 마진은 아직 견조함. 원/달러 환 율 상승 역시 동사의 수주에 우호적 환경임.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소재 및 LNG 터미널향 신규 수주는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하 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함. 신규 라인은 상반기 내 세팅을 완료하고 수주를 준비하게 될 것임.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8,000 원 유지 동사는 개선된 이익에 근거하여 주당 배당금 3,500 원을 결정함. 이는 전년비 40% 증액이며 전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3.9% 수준임. 여전히 올해도 업황과 이익의 하방 경직성은 높 다고 판단함.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BPS 대비 PBR 0.54배, PER 4.0배 수준임. 향후 신성장 부 문의 성장 재개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팅을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