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4년 트럼프 당선 이후의 이차전지 산업의 전망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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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장민환 | 조회수 |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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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4년 트럼프 당선 이후의 이차전지 산업의 전망 분석.pdf | 933.24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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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민간연구원 |
페이지 수 : | 7 |
3Q24 배터리 셀 제조사들의 평균 가동률: LGES 60%, 삼성SDI 68%, SK On 46%
배터리 제조사들의 저조한 가동수준은 정체된 전방 수요 장기화를 의미
2025년 중국 외 지역의 EV 판매량 전망은 +6% YoY 증가, 명확한 수요 둔화 구간
트럼프 2.0 시작 전 IRA, AMPC 폐지 우려 등 증폭되는 불확실성이 De-rating 요인
이차전지 섹터에 투자의견 Neutral. 종목별 선별접근보다는 Risk 관리가 더 필요
기대감 Vs. 현실론: 정책 불확실성에 단기 회복 가능성은 힘을 잃어가
전주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들은 사업 보고서를 통해 3Q24 총 생산설비 가동률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 60%(+1%p QoQ), 삼성SDI 68%(-8%p QoQ), SK On 46%(-7%p QoQ)이다.
출하량 반등의 회복 기대감 대비 현실은 여전히 수요 정체 장기화이다.
당사의 2025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망은 +14% YoY 이다. 전망에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나, 중국 시장을 제외한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 노출도가 높은 미국/유럽/기타 시장의 성장률 전망은 +6% YoY이다.
(1) 2024년 연중 배터리 업계가 경험한 ‘설비 가동률 하향→ Capex 및 가이던스 하향’ 흐름은
(2) 2025년 Downstream 고객사들의 가격 압박 및 기업별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등,
(3) 2026년 이후 공급자 재편 과정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향후
Up-Cycle을 준비할 수 있는 기업에 사업 지속성이 유지되겠다.
2025년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하기 전 섹터 불확실성 장기화
24.11월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 당선인이 확정되며 이차전지 섹터 주가에 변동성은 확대 중이다.
전주 정권 인수팀의 IRA 세액공제 뿐만 아니라 AMPC 지급중단 가능성이 언론보도되며 섹터를 둘러싼 사업 불확실성은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발탁된 Elon Musk는 지난 7월 Tesla 실적 설명회에서 IRA 세액공제 폐지를 지지를 암시하는 커멘트를 한 이력이 있다. 그는
(1) 자율주행(FSD)가 글로벌 전 지역에 출시된다면 IRA 의미 없어,
(2) Tesla 외에 경쟁 OEM들이 힘들어질 것(~be devastating for competitors)을 언급했다.
IRA 세액공제 폐지 현실화는 향후 (1) 상대적 가격 경쟁력 열위인 전통 OEM들은 과거 유럽 OEM들의 전철을 밟을 수 있는 가능성,
(2) 국내 배터리 셀 기업들이 수취 및 영업이익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의 폐지 우려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다. 전주 이와 관련한 우려로 섹터 주가 낙폭이 형성됨에도 불구, 미국 트럼프 당선인측의 정책 확정안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섹터에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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