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4년 미국의, 생물보안법을 통한 전세계 제약분야의 현황과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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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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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24년 미국의, 생물보안법을 통한 전세계 제약분야의 현황과 전망.pdf | 967.79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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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17 |
□ 미국 정부는 팬데믹 당시 급격히 증가한 의약품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은 후 바이오의약품의
자국 생산 역량 확대와 동맹국 중심의 바이오제약 산업의 공급망 재편을 강력히 추진중
❍ 미국은 특정 지역에 생산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지정학적 변화 및 자연재해 등에 바이오 의약품 공급망이 취약한 것으로 진단하고, 국제협력 및 국내 제조역량 강화정책 등 바이오산업 공급망 자립화를 구체화함
※ 바이든 대통령이 의약품 공급망을 조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21.2.)하였으며, 후속조치로 100일간 의약품 공급망
대응 전략 마련(’21.6.). 이후, 국가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 제조 행정명령(’22.9) 및 실행 목표(’23.3) 발표
❍ 이중용도적 속성을 가지는 바이오제약 부문의 중국의 영향력 확대는 의약품 공급망에 대한 높은 중국 의존도*와
미국 건강데이터와 지적재산에 대한 유출에 대해 우려를 야기
*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국 CDMO의 영향력에 대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한 124개의
미국 내 바이오제약 기업 중 79%는 중국 기반 CDMO/CMO와 최소 1개의 계약을 맺고 있으며 74% 기업은 전임상 및
임상 서비스를 위해 중국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응답 (BIO, ’24.)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한 연결고리가 드러난 이후 특히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API)을
비롯한 주요 의료용품의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인식 확산
- 미국은 중국이 이러한 의존도를 이용하여 의약품 시장을 장악할 것이며, 개인 생체정보의 불법수집과 프라이버시 침해 등
자국 국민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
□ 미국 정부는 자국민의 건강과 유전정보를 우려기업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24년 1월부터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법 제정을 추진 중이며, 이는 초당적 높은지지*로 공동 추진되어 연내 입법 가능성이 커짐
❍ 표면적으로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에 보조금 제공을 금지하는 법안이나,
실질적으로는 경쟁 국가로 급부상한 중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제재의 성격을 띔
□ 이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통과되면 미・중 갈등과 바이오・제약의 공급망 재편의 가속화가 예상됨으로, 본고에서는
이를 둘러싼 글로벌 시장의 현황 및 관련 동향을 분석하고자 함
❍ 특히, 법안의 타겟이 된 중국 기업의 핵심 사업인 CDMO(위탁생산개발) 분야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여
우리가 대처해야 할 대응방안 및 시사점을 고찰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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