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프랑스에서는 현재 한국의 김이 젊은세대에게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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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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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4.33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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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프랑스에서는 현재 한국의 김이 젊은세대에게 인기.pdf | 24.3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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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 |
와인 등과 곁들이는 스낵의 하나로 젊은 층에 채식 식단으로 인기
매운 맛, 와사비 맛 등 다양한 맛 제품 출시
시장 동향
시장 조사 기관 Statista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프랑스의 수산 가공 식품 시장 규모는 약 21억1000만 유로며, 이는 지난해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2024년의 시장 규모는 약 22억3000만 유로로 예상되며, 향후 2029년에는 28억 유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수산물 소비국으로 1인당 연간 약 33.3kg의 수산물을 소비한다. 2022년에는 프랑스인의 절반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생선을 소비했다고 밝혔으며,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홍합으로 나타났다.
김 제품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아직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K-콘텐츠의 대중적인 인기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알려지고 있는 추세다. 다만, 우리나라에서처럼 '반찬'으로서의 음식이 아닌, 와인 등과 곁들이는 스낵의 하나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감자칩 등 다른 스낵들과 비교했을 때, 자연적이고 가볍다는 장점이 어필되고 있다. 또한 생선과 해산물보다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품이라는 이미지로, 채식, 비건 식단으로도 인기가 높다. 참고로 Statista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3%의 프랑스인은 생선이나 고기를 가끔만 섭취한다고 답했고, 2023년에 이 비율은 15%로 증가했다. 또한 2023년 기준 육식을 지양하고 수산물을 섭취한다고 답한 비율은 4%였다.
주재국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2024년 1~7월, 프랑스의 김 품목(HS Code 2008.99) 총수입액은 1억2396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13.5%가 감소한 기록이다. 주 수입 대상국은 네덜란드와 독일로 조사됐으며, 각각 수입액의 13.0%, 30.8%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 2024년 1~7월 전체적으로 수입액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콜롬비아, 포르투갈,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2024년 첫 7개월간 한국으로부터 직수입된 김 제품 총액은 약 342만 달러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증가한 수치다. 2022년 약 478만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한 후 2023년 감소 후 2024년 소폭 증가했다. 수입 시장 점유율은 약 2.8%로 조사됐다.
경쟁동향
아마존 사이트 등 프랑스 온라인 식품 판매 사이트에 김 제품을 입력하면, 일본식 '노리' 김 제품이 가장 많이 검색되고, 한국식 조미김은 '김 스낵'으로 입력해야 제품이 검색된다. 한국식 조미김 중에서는 대천김이 다양한 종류로 광범위하게 검색되며, 매운맛, 와사비 맛의 김이나 김부각 같은 스낵 종류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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