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프랑스, 펫케어 시장의 발전을 통한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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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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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프랑스, 펫케어 시장의 발전을 통한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pdf | 25.4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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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유럽에서 반려동물 수가 가장 많은 국가
건강, 웰빙, 친환경,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포함한 제품 인기
시장 규모 및 동향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반려동물이 살고 있는 국가로 꼽힌다. 2024년 반려동물 사료제조 기업연합(Facc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61%의 프랑스인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고, 30%는 개, 39%는 고양이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의 반려동물의 총수는 7500만 마리로, 이는 1976년에 비해 2.5배가 증가한 수치다. 반려동물별로 살펴보면, 금붕어가 2980만 마리로 가장 많고, 그 뒤로 고양이(1660만), 개(990만), 가금류(890만), 새(370만) 등의 순이다.
2024년 프랑스의 펫케어 시장 규모는 약 71억6700만 유로로, 지난해 대비 8.3%가 증가했다.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약품 및 수의학 치료 제외)은 몇 년 동안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특히 2026년까지 매해 2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간지 피가로(Figaro)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연간 평균 442유로를 반려동물 사료비로, 144유로를 수의사 비용으로, 76유로를 보험료로 지출하고 있다.
최근 2022~2023년까지 이어진 물가상승으로 펫케어 산업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재, 포장, 에너지, 운송 등에서 비용 상승과 공급망 문제로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는 가격 인상 압박에 직면했고, 일부 제조업체는 가격 인상을 제한하고 포장 크기를 줄이는 등의 대체 방안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산업에서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프랑스 소비자들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사료 가격도 상승했다. 개와 고양이 사료의 경우, 브랜드 제품에 비해 마진율이 낮은 개인 상표 제품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최고급 사료 시장의 소비자들은 그럼에도 더 낮은 가격대 제품을 선택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줄이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반려동물이 있는 프랑스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반려동물(개 혹은 고양이)을 위한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56%가 "예산을 줄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고, 22%가 "(반려동물이 아닌) 가정 예산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위한 예산을 줄이겠다고 밝힌 비율은 39%에 그쳤다. 이 수치는 반려동물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애정을 드러내는데, 일간지 르피가로(Le Figaro)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68%가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생각하는 반면, 23%만이 애착이 가하지만, 가족구성원이 아닌 생명체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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