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은 매출액 호조에도 영업이익은 예상치 하회 연결실적은 매출액 5,373억원(+6%QoQ, +19%YoY), 영업이익 205억원(- 35%QoQ, -2%YoY), 지배주주순이익 195억원(-52%QoQ, +22%YoY)을 기 록했다. 매출액이 3개분기 연속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했지 만, 영업이익은 키움증권 추정치 355억원과 컨센서스 337억원을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예상과 달리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1) 차량용 반도체 부 족에 따른 전기차 생산차질로 수익성이 높은 음극재 매출액이 363억원(- 15%QoQ, -32%YoY)으로 2개분기 연속 예상보다 부진했고, 특정 수요처와 의 바인딩 계약을 통해 양극재 매출액은 1,838억원(+7%QoQ, +26%YoY)으 로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31억원의 전구체 관련 일회성 재고평가손실로 수익 성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 한편, 3) 철강지원 사업은 유가강세로 화 성사업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졌으나 내화물과 생석회사업 등은 연말 비용반 영 이슈에 따라 3분기보다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 피엠씨텍은 4분기 매출액이 603억원(+42%QoQ)로 증 가했음에도 연말 비용반영 이슈로 인해 영업이익은 78억원(-30%QoQ)으로 예상보다는 부진했다. 2022년은 눈높이 낮추되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전망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전기차 생산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올 해 동사의 음극재 사업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양극재 사업은 리튬/니켈/코발트 등 메탈가격 초강세에 따른 제품가격상승과 수요처와의 바인딩 계약을 통해 올해도 기대했던 성장 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4Q21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022E 영업이익 전망치를 1,378억원 (+13%YoY)으로 기존보다 -21% 하향한다. 단, 올해 실적흐름은 전기차생산 정상화와 광양 3~4단계 양극재 증설효과로 하반기로 갈수록 가파른 개선이 기대된다. 실적전망 하향과 최근 국내외 이차전지소재 Peer 그룹들의 주가하락을 반 영해 목표주가도 150,000원(24E PER 40X 적용)으로 하향한다. 하지만 2030년까지 가파른 음/양극재 증설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 관점에서 투자의 견은 Buy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