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브라질, 채식주의 소비의 증가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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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민준석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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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1.77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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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브라질, 채식주의 소비의 증가 분석.pdf | 41.7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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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브라질 채식 시장 연 15~20% 성장 전망
윤리적 소비 트렌드로 다양한 유형의 채식주의 증가
인증 통한 신뢰도 확보 및 가격 경쟁력 강화 전략 필요
채식주의 개요
매년 10월 1일은 국제채식연맹(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정한 ‘세계 채식인의 날(World Vegetarian Day)’이다. 매년 인간의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는 170억 마리가 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방목으로 인한 산림 파괴를 줄이며, 방대한 양의 사료용 곡물을 줄임으로써 기아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이 날만이라도 인류 전체가 채식을 해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제채식연맹에 따르면 전 세계 채식 인구는 약 1억8000 명에 달한다. 브라질채식협회(SVB-Sociedade Vegetariana Brasileir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의 약 14%(약 3000만명)가 자신을 채식주의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8%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시장조사기관 Ipsos는 브라질의 채식주의자 유형별 분포 비율을 발표했다. 그 결과 플렉시테리언(유연한 채식주의)인 사람들이 2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건과 완전 채식주의자가 8%로 그 뒤를 이었고, 페스코 베지테리언(해산물은 먹는 채식주의)과 락토오보 베지테리언(달걀과 유제품은 먹는 채식주의)가 각각 7%, 5%로 조사됐다.
브라질 채식주의 시장
비건과 채식주의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굿푸드 연구소(The Good Food Institute)에 따르면, '비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업체 수가 10년 만에 5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구글에서 비건 검색이 300% 증가했다. 또한 브라질 인구의 59%가 이미 동물성 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대안 제품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브라질 채식주의 식품 시장은 연간 15~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27년까지 8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환경 보호, 윤리적 측면의 가치 중시 등 다양한 이유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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