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5,286억원,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 부합현대모비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5,286억원으로, 당사 추정 (4,957억원) 및시장 컨센서스에 (5,424억원) 부합했다.모듈 및 핵심부품은 430억원을 기록했다. (OPM 0.5%)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 물량 감소 (YoY -12.8%), 운임 상승 (400억원), 원부자재 가격 상승 (100억원 내외) 영향이 있었다. 전동화 매출은 2.05조원으로(YoY 63.0%, 전체 매출 중 17.6%) BEV 및 친환경차 (YoY 69.4%, 44.2%)증가에 따른 가파른 성장성을 기록했다.A/S는 4,856억원을 기록했다. (OPM 21.2%) 미주, 유럽 지역에서 신차 인도차질로 인한 교체용 부품 수요 증가가 두드러졌으나 (YoY 30.9%, 29.7%), 긴급 수요 대응을 위한 항공 운송 비용 영향 (750억원) 등으로 수익성은 평년수준을 하회했다.지역별 영업이익율은 국내 6.9% (YoY -5.3%p), 미주 0.8% (YoY -1.1%p),유럽 3.7% (YoY 2.7%p), 중국 -2.9% (YoY -1.7%p), 기타 8.1%이다. (YoY2.6%p)기타/금융 및 지분법 손익은 766억원, 1,161억원을 기록했으며 (YoY 각1,706억원, 2,627억원. 전년 기저 및 관계사 지분법 이익 감소 등), 연간Non-Captive 수주는 $25.2억을 달성했다. (21년 목표 $28.8억 87% 달성,22년 목표 $37.5억)그룹사를 넘어선 비전 기대, 목표주가 34만원 (유지)1분기 영업이익 5,286억원, 22년 연간 영업이익 2.72조원으로 전망한다. 완성차 양사는 전년 기저를 딛고 연중 증산을 계획하고 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도 완화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연중 실적 개선을 제한했던 운송비 등도 운임 정상화, 고객사 보상 등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 그러나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운행 대수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실적 개선이 구조적이기 위해서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제시했던 Non-Captive전동화 수주 추진 계획 등 (유럽, 일본 OEM 및 신규 스타트업 23개사, 전력변환 장치, OBC 등) 그룹사를 넘어선 비전의 현실화가 필요할 것이다.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40,000원을 유지한다. (12mf EPS 31,454원,Target PER 10.8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