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일본, 의료기기 업계의 점진적 성장 전략과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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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민준석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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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일본, 의료기기 업계의 점진적 성장 전략과 현황.pdf | 28.7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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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내시경 등 진단기기에 강점
日정부 ‘의료기기 산업 비전 2024’ 발표…혁신과 해외 진출 강조
한국산 레이저 기기, 콘택트렌즈 현지 수요 높아
엔데믹 시대, 일본 의료기기 시장 동향과 전망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2년도 일본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4조1858억 엔으로, 미국, 독일, 중국에 이은 전 세계 4위 규모이다. 국내 생산은 전년도 대비 0.8% 감소한 2조5829억 엔, 수입은 6.5% 증가한 2조9180억 엔을 기록했다(수출 1조941억 엔).
생산품은 제품명별 기준 의료용 엑스선 장치·엑스선관, 내장기능대용기, 혈액검사용기구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일본 기업은 내시경, 초음파, MRI 등 진단기기 분야에서는 국제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치료기기 분야에선 약세를 보여 중국 기업의 세계 치료기기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2024년은 코로나 시기 일시적으로 의료기관에 지급되던 보조금이 없어지며 다소 반동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술 수 및 검사 수가 회복되며 사업환경이 호조를 보였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령화의 진전, 의료 기술 고도화, 생활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업계 트렌드를 살펴보면,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지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행동수정 지원 등 프로그램 의료기기(SaMD)가 일본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2020년 처음으로 도입된 이런 제품들은 의사의 진단을 지원함으로써 의료 효율화와 조기 치료를 실현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SaMD를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하고 인체에의 위험 정도가 비교적 낮은 Class Ⅱ(관리의료기기)로 분류해 제조·판매 승인을 신속화한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환자의 생활 습관 교정을 지원하는 CureApp의 ‘HT 고혈압 치료 보조 앱’, 인두(咽頭) 이미지를 AI가 해석해 독감을 진단하는 아이리스의 ‘노도카(nodoca)’, 대장내시경 검사를 보조하는 올림푸스의 AI 시스템 ‘EndoBRAIN-EYE’가 있으며, 의료 보험도 적용된다.
日 정부, 산업 성장을 위해 ‘혁신 창출’과 ‘해외 진출’ 강조
경제산업성은 2024년 3월 의료기기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료기기 산업 비전 2024’를 발표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일본 점유율은 2023년 약 5%로, 산업 성장을 위해 ‘혁신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한 투자비 회수’의 선순환을 강조한다. 전략적 대처로 AI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개발 촉진, 스타트업에 의한 혁신 창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기업 지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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