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4년, 스웨덴 전력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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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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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24년, 스웨덴 전력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시사점.pdf | 95.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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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8 |
스웨덴, 전력반도체 분야 선도
1. 산업특성
□ 산업개요
스웨덴의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 통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첨단기술 수요와 혁신에 대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수년간 성장해왔다. 특히 스웨덴은 1980-90년대부터 ABB, Ericsson과 같은 기업들이 전력 전자 및 전력 변환장치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연구·개발 전문성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게 됐다.
스웨덴의 반도체 산업은 학술 연구 및 산학 협력을 수행하는 반도체 연구소, 반도체 회로설계, 측정기기, 장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구매기업(ABB, Ericsson, Saab, Volvo 등)으로 이뤄져 있다. 비즈니스 스웨덴의 조사에 의하면, 반도체 산업에 약 60여개의 기업이 있으며 대부분은 반도체 회로 설계 또는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스웨덴 반도체 시장 매출은 약 7억6500만 달러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력분야인 집적회로가 그 중 약 5억95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약 77.7%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개별반도체 등도 2023년 이후 소폭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9년까지 스웨덴 반도체 매출은 약 12억2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정책 및 규제현황
2022년 유럽연합은 유럽 반도체 법안(European Chips Act)을 도입했고, 유럽 내 반도체 연구개발과 생산을 증진해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 내 점유율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스웨덴 역시 유럽연합의 반도체 관련 정책 및 방향에 발맞춰 자국 내 반도체 제조사와 연구기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스웨덴 반도체 역량 센터 Swedish Chips Competence Center
스웨덴은 유럽 반도체 법 내 Chips Joint Undertaking program의 일환으로, 유럽 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이며 외부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혁신청(Vinnova)에서 룬드대학, 샬머스 인더스트리테크닉(Chalmers Industriteknik), 왕립공과대학간의 협력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이를 스웨덴 반도체 역량 센터 (Swedish Chips Competence Center)가 총괄하도록 지정했다. 이 센터는 딥테크 관련 기술을 다루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지식전달 허브로서 기업들에게 회로설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유럽연합의 파일럿 라인에 접근을 지원해 반도체 신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도체 역량센터는 4년간 총 350만 유로(약 380만 달러)를 유럽연합과 스웨덴 혁신청에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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