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일본,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 산업의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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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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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일본,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 산업의 성장 .pdf | 34.6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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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세계적인 친환경 요구에 발맞춰 식음료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재생 플라스틱 시장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은 저렴한 비용으로 단시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므로, 식품 포장이나 생활용품뿐 아니라 자동차, 가전제품, 토목 및 건축 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편리성이 높지만, 소각 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또한 플라스틱의 미세입자가 해양으로 유입되면 해양생물과 그를 섭취하는 인간의 건강에도 미치는 영향이 상당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및 배출에 관한 법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재생 플라스틱, 식물원료 유래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등 환경을 고려한 플라스틱의 개발 및 이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JETRO))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3위의 폐플라스틱 수출국으로 2017년 143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수출했는데 그중 절반은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그러나 2017년 말부터 중국에서 일반 폐플라스틱의 수입을 금지했고, 2018년 이후에는 동남아시아와 대만도 수입 규제를 하였다. 이후 일본의 폐플라스틱은 수출되지 않고 국내에 쌓이고 있는데 플라스틱의 배출 절감과 재생 플라스틱 이용 확대에 대한 요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일본의 플라스틱 배출량과 유효 이용률
일본 플라스틱순환이용협회(Japan Plastics Recycling Association)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내 플라스틱 배출량은 823만 톤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연간 1000만 톤가량 배출되었으나, 2007~2014년에는 약 900만 톤으로 감소하였고 2015년 이후에는 800만 톤대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플라스틱의 유효 이용률(재자원화율+열회수율)은 87.0%, 약 710만 톤으로 2012년 80.0%대에 진입한 이후 상승세를 보인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방식에 따라 물리적 재활용(Materi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열적 재활용(Thermal Recycling)의 세 갈래로 구분되는데, 2020년 이후 일본에서는 주로 열적 재활용 방식을 채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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