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연결 영업이익은 61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88억원)을 소폭 상회 SMP 상승으로 인한 발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 2022년에는 매출액 가이던스로는 2.51조원(+33% YoY)을 제시 높은 SMP 및 REC 판매량 증가 감안 시 2022년 성장은 분명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5.6배. 글로벌 발전사, 지역난방공사 대비 저평가Not rated 4Q21, 시장 기대치를 상회4Q21 연결 영업이익은 614억원(+117.8%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88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SMP 상승으로 인한 발전 부문의 실적 개선(매출 +84.1% QoQ, 영업이익 +100% QoQ)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REC 판매가 부진했고, 탄소배출권 판매 이익 중 일부(약 50억원 추정)가 영업외손익으로 인식됐음에도 불구하고(스왑 물량분의 차익)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유리 부문의 적자는 전분기 대비 확대되었는데, 도어글라스 제품의 수율이 안정화되며2022년 연간으로는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2022년 성장은 분명2022년에는 매출액 가이던스로는 2.51조원(+33% YoY)을 제시했다. 당사의 기존 전망치 2.31조원보다 높은 수치이다. 주요 상승 요인은 SMP 상승과 REC 판매량 증가이다. 1월 들어 kWh당 150원을 상회하고 있는 SMP가 연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REC 판매량은 별도 200~250만 REC, 그린파워 100만 REC 등 합산300만을 상회할 전망이다.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도 추가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 부문은 2022년 증익은 어려우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인플레이션 수혜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악화된 점이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으나, 실질적으로 동사는 유가, LNG 가격 상승 시 SMP가 동반 상승하며 이익이 개선되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5.6배로, 글로벌 발전사 15~20배, 지역난방공사 9배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