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 4,764억원은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시장 기대와 유사. LCD 패널가하락 불구 TV OLED 위주 제품믹스 개선이 두드러지는 실적 1Q22 영업이익은 3,120억원으로 감소. 분기 실적은 TV OLED 매출 확대 및 POLED실적개선에 기반해 하반기에 크게 회복. WOLED 신규고객 공급은 2Q22내외로 예상 과거 이익 변동 요인이었던 LCD 의존도 뚜렷하게 감소되며 체질 변화 중. 현 주가는 0.5x P/B vs 7.5% ROE (2022E), 9.5% (2023E). Buy, 적정주가 25,000원 유지Buy 4Q21P: 일회성 비용에 다소 아쉬운 실적 vs 주주환원 레벨업4Q21 영업이익 4,764억원은 일회성요인 800억원 가량을 감안 시 시장 눈높이에부합했다. 동 분기 내 1) TV LCD 판가가 3Q21 급락 이후 지속 하락했고 2) 물류,부품 원가 등 비용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WOLED와 POLED 등 신사업이 적자를 탈피하고 이익 기여하며 체질 변화를 본격화했다. 한편 동사는 +20% 배당성향의 구체화된 주주환원정책을 밝혔으며, 이는 향후 이익 체력 유지에 자신감을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사는 3Q21부터 시작된 LCD 판가하락세는 1Q22말부터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이후 하반기 상승 전환하리라 예상한다. 이에 동사 분기 영업이익은 1Q22 3,120억원, 2Q22 2,560억원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에는 3Q22 4,480억원,4Q22 6,130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전통적 이익 창출 요인 약화 마무리 단계 + 신사업 본격화 모멘텀코로나19 특수 수요 성장 이후 TV 및 IT 패널 수요는 2H21부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머지않아 마무리되리라 예상된다. 실 수요 둔화에 더해 1) 물류비 급등, 2) DDI 등 핵심부품 공급차질이 세트업체의 패널 수요를 과도하게 축소시킨 바가 크고, 이는 2Q22부터 다시 정상화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올해 말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에 기반한 대면적 디스플레이 수요회복이 패널가안정화에 기여하리라 예상된다. 동사의 신사업 실적 기여 본격화 요인과 WOLED신규 고객 발굴 모멘텀 (2Q22 내외)을 감안 시 현 주가 (2022E P/B 0.5배)는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된다 (vs 2022년 ROE 7.5%, 2023년 9.5%).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