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3,251억원(+85.5%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전 사업부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 - 해운사업부: +64.8% YoY, 물류사업부: +18.4% YoY, 유통사업부: +9.9% YoY 2021년 전사영업이익은 1조 1,262억원(+70.1% YoY), 반도체수급 정상화와 스마트물류 솔루션으로 물류 및 해운사업부의 추가 성장 기대 실적개선에 따라 현금배당을 주당 3,800원으로 인상.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전 사업부의 외형성장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5조 8,437억원(+19.8% YoY), 영업이익은 3,251억원(+85.5% YoY), 당기순이익은 2,562억원(+52.2% YoY)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8.9%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해운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4.8% 증가하며 사업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PCTC(자동차운반선)와 벌크선사업으로 구성된 해운사업부의 성장세는 1) 글로벌 OEM사 물량 확대와 2) 단기 벌크선 시황 강세에 기인한다. 반도체 수급 이슈가 정상화 되면 PCTC사업부의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 이익 개선에 따라 현금배당을 주당 3,800원으로 인상 2021년 영업이익은 1조 1,262억원(+70.1% YoY), 당기순이익은 7,832억원(+29.2% YoY)을 기록했으며 실적 개선에 따라 현금배당을 주당 3,8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말 현금 상황은 3조원으로 전년대비 28.3% 증가했다고 추정하며, 2021년 4,433억원 집행했던 투자규모를 2022년에는 7천억원으로 상향해도 부담은 없다. 7천억원 중 3천억원이 선박 관련 투자이며 자동차운반선 선대 규모를 2021년 말 95척에서 추가로 확대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실적은 유지, PBR 1.2배 적용한 210,000원으로 상향 전세계 공급망 혼선에서 SCM업체로서 역할 수행능력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익개선이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2022년 BPS에 Implied PBR 1.2배 적용하여 적정주가를 21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