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은행 (Positive) 미국 대형은행: 마진은 하락, 충당금은 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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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01-27 
출처 :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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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주의 실적 지표는 한국 대형 은행지주들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IM 은 하락 중이고, 충당금은 이미 환입 사이클입니다. NIM 하락은 조달부채가 원인인데, 국내은행은 여신과 조달 환경이 모두 우호적이란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국내 은행의 충당금 환입은, 가능하다면, 2023 년부터 인식될 전망입니다. NIM: 금리 상승에도 마진은 하락  미국 대형 은행주 6사(*)의 실적 특징을 살펴보면 한국 대형 은행주들과 상반된 두 가지가 있음. (1) 순이자마진(NIM) 의 하락과 (2) 대손충당금의 환입(-)임 (*S&P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순으로 추출,JPM, BoA, Citi, WFC, USB, PNC)  미국 대형 은행주 6사의 평균 NIM은 4Q21 2.00%로 9bp YoY 하락하며 추세적인 하락을 지속함 (6사 평균 NIM: 2019 년 분기 평균 2.70%  2020년 분기 평균 2.26%  2021년 분기 평균 2.01%)  금리 상승과 대출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이 악화된 주 원인은 자산-부채 미스매칭에 있음. 팬데믹 이후의 예금 수요 증가로 6개 은행주의 예금 잔액은 1Q20~4Q21동안 평균 4.0% QoQ 증가. 특히 요구불을 제외한 원가성 예금이 5.7% QoQ 증가함. 반면 대출은 같은 기간 평균 0.2% QoQ 증가하는 데 그침  이로 인해 6개사의 NIM은 NIS보다 가파른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순이자이익은 1Q21까지 오히려 감소함  반면 한국 대형 은행지주 4사(*)는 같은 기준으로 산출한 예금과 대출 증가율이 유사(각각 2.5% QoQ, 2.6% QoQ)한 가운데 NIS도 상승하면서 유의미한 이자이익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음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충당금: 대규모 전입 이후 환입 흐름  미국 대형 은행주는 COVID-19 확산 초기인 1Q20, 그 직후인 2Q20에 대규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전입. JP모건은 2Q20에만 105억달러(12.8조원)의 대손비용을 인식  대규모 충당 이후 1Q21부터 본격적인 환입이 시작됨. 6사 합산 충당금은 2020년 674억달러, 2021년 -237억달러 기록  선제적 전입에 따른 리바운드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1Q20~4Q21 분기 평균을 보면, 6사 합산 충당금은 55억달러로 2019년 분기 평균 56억달러와 유사한 수준임  반면 한국 대형 은행지주 4사는 1Q20~3Q21동안 분기 평균 8,340억원의 충당금을 순전입함. 이는 2019년 분기 평균 대비 21% 증가한 수준. 동시에 금융당국이 4Q21 실적에 스트레스 테스트에 준하는 충당금 추가 반영을 요구하고 있 어 충당금 증가율은 더 높아질 전망 한국 은행주의 NIM은 1H22 강세, 환입 시점은 2023년 전망  금리 흐름을 고려하면 한국 대형 은행의 NIM은 2022년 상반기에 높은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  2년간 이어진 대손충당금의 보수적 전입은 credit risk를 제한하겠으나, 2022년 5월부터 실제 연체가 발생할 것을 고려 하면 연내 환입은 이른 것으로 판단. 부실의 강도가 대비한 충당금보다 낮다면, 2023년부터 환입이 가능할 전망  2021년 NIM 흐름상 우위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 등에 의해 한국 은행주의 12M 수익률은 미국 은행주를 7%p 하 회. 금리 수혜와 견조한 펀더멘털에 따라, 한국 은행주는 연간 KOSPI 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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