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4년, 거시경제에 따른 산업의 전망과 한국은행의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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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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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4년, 거시경제에 따른 산업의 전망과 한국은행의 시사점.pdf | 521.9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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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5 |
Ⅰ. 서론
2018년 이후 한국 및 글로벌 경기 순환은 지정학적 위험이나 대규모 보건 위험과 같은 비경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면서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었다.
2022년 이후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여파로 인한 경제성장 및 물가 상승률 전망 오류와 이에 따른 중앙은행들의 정책 대응 실기가 중요 원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
최근에는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전환에 따른 향후 경로에 대한 자본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미국 대선 이후
경제정책의 변화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점증하는 상황이다.
국내적으로도 나타난 바와 같이 2018년 이후 성장률 전망 오차가 뚜렷이 확대되었는데, 특히 2024년 1분기 GDP 성장률
(전기대비 1.3%)이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 예측기관들의 컨센서스 전망치(0.6%)를 크게 상회하였다가
2분기에는 역성장(-0.2%)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이 급변동하는 모습이다.
경제주체들의 기대는 통화정책의 주요 판단지표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 대한 통화정책의 전달경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들어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향 안정은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마지막 구간(last mile)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2024년 5월 의사록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들은 고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이후
경제주체들의 기대 인플레이션 안착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지 않는 경우
실제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이 높아지면서 물가안정목표로의 수렴이 늦어질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한국은행, 2024).
또한 주요국에서도 기대 인플레이션을 물가안정 달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핵심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Ⅱ. 예측기관 전망의 기본 특징 분석
1. 데이터
본 연구의 기초 데이터로는 Bloomberg의 전망 서베이 자료가 사용된다. Bloomberg 사는 매월 국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전망을 조사하고 있다. 여기에서 기관들은 달력상 연도를 기준으로 당해 연도부터
2개년도 후까지의 전망치를 제시하게 된다.
2018년 1월 이후 동 서베이에서 성장률 전망을 제시한 기관은 총 60개로, 기관 유형별로는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 44개,
비금융 기관 16개로 금융기관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국내외 기관 여부에 따라 나누어 보면,
국내와 외국계 기관은 각각 8개와 52개로 외국계 기관이 다수이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제시한 기관은 총 45개로 이 중 금융기관 35개,
비금융 기관 10개이며 국내 기관은 3개, 외국계 기관은 4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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