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필리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력을 위한 공급망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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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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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필리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력을 위한 공급망의 변화.pdf | 31.7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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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뉴클락시티 전기차 배터리 준공으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 본격화
전기차 보급을 위한 필리핀 정부의 인센티브 확대와 투자 유치
2024년 필리핀 전기차(EV) 산업은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산업 개발 로드맵(CREVI), 전기차 인센티브 전략(EVIS),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 대외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StB Giga Factory Inc.의 준공과 같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반 확충은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필리핀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지난 2024년 9월 30일, 필리핀 최초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인 StB Giga Factory Inc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공장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하며, 연간 2GWh 규모의 배터리를 2030년까지 생산해 약 1만 8천 대의 전기차 또는 약 50만 개의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공장이 필리핀의 청정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필리핀이 아세안 지역에서 청정 에너지 저장 시장의 주요 핵심주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tB Giga Factory Inc.는 마닐라 북부 뉴클락시티에 위치하며, 공장이 완전 가동될 경우 연간 약 50억 페소의 경제적 효과와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약 500개의 일자리는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에서의 고급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필리핀의 '브레인 드레인' 현상을 완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목표와 일치한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투자가 청정 에너지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tB Giga는 호주 기반의 벤처 자본 회사인 StB Capital Partners가 투자한 프로젝트로, 필리핀 비즈니스 미션 당시 마르코스 대통령과 호주에서 서명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향후 생산의 70%는 호주, 동남아시아, 북미로 수출될 계획이며, 나머지는 필리핀 내에서 유통된다. 필리핀 정부와 기업은 이 공장이 필리핀의 에너지 안보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전환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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