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4년 미국,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시장의 전망과 기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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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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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4년 미국,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시장의 전망과 기대점.pdf | 28.8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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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2025년 3분기 기준 연간 미국인 주택 개보수 지출 비용은 47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2023년 3분기 기록한 최고치인 4870억 달러에 가까운 수준
집값 상승과 금리 인하가 요인으로 분석
높아진 미 주택 개보수 시장 성장 기대감
미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와 주택 가격 인상에 따른 자산 증가로 미국 주택 개보수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중반쯤 시장의 소비자 지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의 주택연구센터(Joint Center for Housing)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주택 리모델링 활동 선행 지표(Leading Indicator of Remodeling Activity, LIRA)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가 주택 수리와 개조에 지출하는 연간 비용은 2024년 3분기 기준 4720억 달러에서 2025년 3분기 기준 477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23년 3분기 기록한 최고치(4870억 달러)에 가까운 수준이다. LIRA는 주택 개보수 및 수리 관련 산업의 경기 변동 예측을 위한 지표로 현재 분기와 이후 4개 분기의 지출 연간 변동률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향후 1년 동안 해당 산업의 지출 패턴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주택연구센터의 카를로스 마틴 리모델링 퓨처 프로그램 디렉터는 “얼어붙었던 신규 주택 건설과 기존 주택 판매가 해빙되는 것은 내년도 주거용 부동산의 개조와 보수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주택 가치 상승에 따른 홈에퀴티(주택 가격에서 주택 모기지 원금 잔액을 뺀 주택의 순수 자산가치)의 동반 상승은 재량적, 혹은 필요한 주택 개보수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팬데믹 이후 미국의 홈에퀴티는 가파른 속도로 증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현재 미국의 홈에퀴티 규모는 35조 달러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에 비해 81% 늘었다. 주택 소유주당 소유하고 있는 주택 가치의 평균가는 40만 달러 정도다. 존 번스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높은 차입비용으로 주택소유주들이 주택 개보수를 미루는 경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존 번스의 매튜 사운더스 건축자재 리서치 부문 담당자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리모델링 소비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미루고 있는 잠재적인 비용은 300억 달러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로 주택소유주들의 차입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크게 오른 주택 가치를 기반으로 홈에퀴티를 담보로 한 홈에퀴티 대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주택 개보수 관련 지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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