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6조원(+8.8% 이하 yoy), 영업이익 5,286억원(-24.7%), 지배지분 순이익 5,520억원(- 0.9%) 기록. 시장 기대치(매출액 10.7조원, 영업이익 5,424억원) 대비 매출액 9% 상회, 영업이익 3% 하회. 양호한 매출액에도 ①반도체 수급 이슈 장기화에 따른 가동률 하락, ②운송비 상승 부담 지속 등에 따른 수익성 하락 때문 • 부문별 영업이익은 모듈 430억원, A/S 4,856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 대비 모듈 +251억원, A/S -62억원 차이 발생. 이는 ①모듈→수익성은 유사했으나 추정 대비 매출액 증가(대당 매출액↑), ②A/S→양호한 매출액에도 불구 물류비 부담 확대되며 추정 대비 수익성 하락 등에 기인. 물류비 부담 지속 가능성(추정치 하향 요인)에 대한 관찰 필요 • `22년에는 실적 개선이 전망. 이는 ①지난 2년과 달리 완성차의 양적 성장 기대에 따른(글로벌 도매 판매 목표→현대 차 +11% yoy, 기아 +13% yoy) 모듈 부문 가동률 상승 예상, ②전동화 부문 성장 지속 (아이오닉5와 EV6 생산 본격 화 및 완성차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점진적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에 근거 • `22년 하반기로 갈수록 완성차 대비 약세도 점차 탈피하며 매력도가 커질 것으로 기대. ①완성차 대비 높은 이익 증 가세 예상(기저 효과, 완성차 Q 실적 기여도↑), ②전동화 사업 실적 개선 가능성(E-GMP 기반 BEV 생산 증가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등 때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90,000원 유지 •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90,000원을 유지. ①반도체 수급 완화에 따른 완성차 증산을 통한 실 적 개선 여력 확대, ②E-GMP 기반 BEV 생산 본격화(내년 BEV 라인업↑)와 출시 지역 확대에 따른 전동화 사업 성장세 강화 등을 고려 시 재차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