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FOMC: 대부분 예상하던 내용, 3월 기준금리 인상 확실 기준금리(0.25%) 만장일치 동결 및 테이퍼링 규모 매월 국채 100억달러, MBS 200억달러로 증가.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 예정이며 기준금리는 3월 인상이 사실상 확실해졌음. 향후 금리 경로, QT 세부 내용 관련 정보는 부 재. 매파적이었으나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던 수준 회의 성명서(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 기자회견(FOMC 이사들 3월 기준금 리 인상 고려, 인상 적절 시기는 곧 올 것) 모두 3월 기준금리 인상 지지. QT의 경우 빠른 속도 축소가 전망되나 최우선 정책 수단은 기준금리 조정 이라고 강조. 자세한 내용은 3월 회의 공개 시사 정책 정상화로 완벽히 스탠스 전환, 전면에 나선 물가 안정 2020년 4월부터 유지되던 ‘최대고용, 물가 안정 목표 달성 위해 경제 지원에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 사용’ 문구가 삭제되며 본격적인 정상화 궤도 진입. Powell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경제는 더 이상 통화정책 지원이 필요하지 않 음을 강조 고용은 최대고용 상황이며 ‘매우매우 강력(very very strong)’한 상황. 물가의 경우 둔화 전망은 지속 유지되었고 12월 물가를 고점으로 평가했으나 기준 금리 인상의 가장 큰 이유를 물가 안정으로 언급. 성명서에서도 ‘한동안 2% 상회’ 문구가 ‘2% 크게 상회’로 변경 연내 3회 인상, 3분기 중 QT 실시 전망 유지 당사 기존 전망(기준금리: 3, 6, 9월 총 3회 인상 및 QT: 월 400~500억달러 규모 3분기 중 시작) 유지. 시장에서는 4회 인상 가능성도 반영하고 있으나 어차피 물가는 둔화될 것. 둔화 추이를 지켜본 후 추가적인 정책 대응에 나 서도 늦지 않다는 판단. QT라는 또 다른 정책 수단도 보유하고 있어 공격적 인 금리 인상 필요성은 크지 않음. 점진적(gradual) 정상화 나설 것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명확해졌으나 인상 횟수, QT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 이는 단기 금리 상승 재료. 장기 금리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경기 불확실 성과 코로나 이슈가 상단 제한할 것. 현재 수익률 커브가 정상적이라는 기자 회견 내용까지 감안 시 Bear Flattening 이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