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대만, 반도체 업계의 변화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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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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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5.08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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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대만, 반도체 업계의 변화와 현황.pdf | 45.0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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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2024년 대만 반도체 산업규모 5조 대만달러 돌파 기대…파운드리 분야가 과반 비중
한국은 대만의 4위 시스템반도체 수출대상이자 5위 메모리반도체 수출대상
시장 동향
대만 경제부 산업기술사 자료를 기준으로 반도체 설계(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테스트 분야에서 대만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각각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중 경쟁과 팬데믹 이후 디지털전환 추세, AI 열풍 등에 힘입어 대만 반도체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대만반도체산업협회와 대만 공업기술연구원이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조 대만달러(약 938억 달러)를 넘어선 대만 전체 반도체 산업규모는 2024년에 5조 대만달러(약 1563억 달러), 2025년에 6조 대만달러(약 1875억 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TSMC로 대표되는 파운드리가 전체 산업규모의 과반 비중(2023년 기준, 57.4%)을 차지하며 팹리스가 25% 비중으로 뒤를 잇는다.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는 13%대이며, 메모리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9%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교역 동향
대만 HS코드 8542를 한국 MTI코드에 대입할 때 크게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집적회로반도체 부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출, 수입 모두 시스템반도체가 과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에서 시스템반도체의 기여도가 88.0%로 압도적이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수출보다 수입이 크다. 수출에서 메모리반도체의 기여도는 11.9%에 그친 반면 수입에서는 40.7% 비중을 차지했다.
2020~2022년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한 시스템반도체는 2023년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7.9% 감소에 이어 2024년에는 9월 누적 기준으로 4.4%가 감소했다. 2016년부터 반등을 시작해 2022년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던 메모리반도체 수출도 2023년 19.4% 감소에 이어 2024년 7.8% 감소했다(9월 누적 기준). 수입은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모두 2024년 들어 반등세를 보인다. 2023년 시스템/메모리 반도체가 각각 14.8%, 20.3% 감소하면서 2024년에는 9월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12.6%, 57.8% 증가했다.
대만은 시스템반도체의 과반과 메모리반도체의 약 절반을 중국(홍콩 포함 기준)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입은 시스템/메모리 반도체를 불문하고 대 한국 수입이 가장 많다. 특히, 메모리의 경우 대 한국 수입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며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124.2%로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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