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4년 홍콩의 화장품 시장의 소요 현황 및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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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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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24년 홍콩의 화장품 시장의 소요 현황 및 분석.pdf | 48.5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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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홍콩 화장품 산업에서 무역업 비중 높은 편
K-뷰티에 대한 높은 선호도로 국내기업 홍콩 시장 진출 유망
산업 특성
1. 산업 관련 정책 및 규제
홍콩은 자유무역항으로, 대부분의 수입 제품에 대해 별도의 인증을 요구하지 않는다. 소비재로 분류돼 있는 화장품 또한 수입 및 판매 전에 자체 안전 점검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없다. 그러나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홍콩 해관은 ‘소비재 안전조례'
(Cap. 456 Consumer Goods Safety Ordinance)에 따라 소비재의 제조업자, 수입업자, 공급업자가 해당 품목의 적절한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중국 본토는 화장품(스킨케어, 헤어 제품 등 포함)에 대한 평균 수입 관세율 수준을 8.4%에서 2.9%로 인하했다. 한편, 홍콩과 중국 본토 간의 CEPA(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 협정에 따라 2006년 1월부터 화장품을 포함한 일부 제품은 원산지가 홍콩으로 인정될 경우, 무관세로 중국 본토로 수출할 수 있다.
2. 주요 기업 현황
타지역에 비해 높은 임차료와 인건비로 인해 홍콩의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발달하지 않았으며, 화장품 제조업체도 많지 않다. 홍콩 화장품 브랜드로는 Choi Fung Hong의 자체 브랜드인 조세리스틴(Joseristine), 제인클레어(JaneClare), 그리고 Miya’s Works(미야스워크스) 등이 있으며, ‘홍콩산(Made in Hong)’을 강조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로레알(L'Oréal),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P&G, 시세이도 (Shiseido) 그룹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약 3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는 로레알(L'Oréal),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시세이도 (Shiseido), 샤넬(Chanel) 등의 브랜드가 홍콩 화장품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들 상기 4개 브랜드는 전체 색조 화장품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3. 최신 기술 동향
홍콩무역발전국(HKTDC)에 따르면, 아시아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백 및 안티에이징 제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에 진출한 일본 드럭스토어 앳코스메(@cosme)에서도 피부 재생과 피부 장벽 개선이 지난해 주요 키워드로 선정되었다. 실제로 홍콩 현지 드럭스토어인 Mannings(매닝스)에서는 2024년 최신 스킨케어 성분 트렌드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Nicotinamide), 피지 분비 조절과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레티놀(Retinol)와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글루타티온(Glutathione)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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