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오스트리아, 현재 한국문화가 대유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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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황세영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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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9.55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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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오스트리아, 현재 한국문화가 대유행중.pdf | 29.5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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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한국식 편의점 컨셉과 스트리트 푸드 메뉴, 새로운 외식업 모델로 등판
채식·건강식 트렌드 속 ‘발효’가 핫 키워드로 부상, 기존 발효식 대비 새로움 부각된 김치가 전면에 등장
올해 오스트리아 주요 매체에서는 한국 문화, 한국 제품의 인기를 조명한 사례가 예년보다 자주 눈에 띄었다. 공영 방송 ORF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련의 관련 보도가 주목할 만한데, 그 시작은 “K-팝에서 K-뷰티까지 – 빈(Wien)에 불고 있는 한국 붐(Korea-Boom)”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여기에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K-팝 댄스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과, K-드라마 등을 통해 알려진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다음 기사는 “K-팝, 한국학 붐(Koreanologie-Studiumboom)을 이끌다”라는 표제 하에 빈 대학(Universität Wien)의 한국학과가 2018년 이후 매년 100명 이상의 신입생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는 소식을 다뤘다. 학생들이 해당 과를 선택하는 가장 큰 동기는 한국어로, 이를 배우기 위해 입학한 학생들이 역사, 정치 등을 포괄하는 지역학 접근에 적응하지 못해 겪는 시행착오가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빈에 K-뷰티가 붐을 이루고 있다(Koreanische Kosmetik boomt)”는 내용의 보도가 이어졌다. 녹차, 병풀, 달팽이 진액 등을 함유한 한국산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늘면서 대형 유통망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과는 다른 성분에서 보여지는 새로움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식, 현지 외식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 한국식 편의점 음식, 스트리트 푸드
그러나 가장 많은 빈도로 노출되고 있는 기사는 단연 음식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는 약 20개의 한식당이 이미 성업 중이며, 새로 오픈하는 한식당에 대한 소식은 빠짐없이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현지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보다 두드러지는 경향은 기존의 한식 대표 아이템였던 불고기, 비빔밥과 같은 전통적인 식사 개념의 메뉴를 벗어나, 토스트, 즉석 컵라면, 빙수 등 이른바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를 판매하는 카페, 스낵숍 형식 음식점의 개점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템은 한국식 프리미엄 달걀 샌드위치로, 전문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 외에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취급하고 있는 일반 음식점에서 ‘SNS 인기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판매되고 있는 경우 역시 늘고 있다.
한국의 편의점 형식을 차용해 즉석에서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고 주먹밥같은 가벼운 즉석 식품을 음료와 함께 구매해 바로 식사할 수 있는 캐주얼 음식점 역시 새로운 외식업 모델로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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