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슬로바키아, 분쟁으로 인한 탄약 시장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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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황세영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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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슬로바키아, 분쟁으로 인한 탄약 시장의 현황.pdf | 30.8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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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권역 내 분쟁 지속에 따른 탄약 및 방산물자 수요 확대
슬로바키아 시장 규모 및 동향
최근 슬로바키아 탄약 및 방산산업은 유럽의 지정학적인 긴장 고조와 NATO 국가들의 군사 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2년의 경우, 전년 대비 탄약산업의 매출액이 약 1억1400만 유로가 증가하여 약 4억 유로에 육박하였다. 2024년의 경우 2022년 대비 그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였지만, 러-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슬로바키아에는 40개 이상의 방산기업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KONŠTRUKTA – Defence社, VOP Nováky社, Aliter Technologie社 등과 같은 주요 방산기업들의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Zuzana 곡사포를 생산하는 KONŠTRUKTA – Defence社의 경우, 2022년 매출이 34% 증가하여 약 8500만 유로를 달성하였다. 또한 탄약 생산기업인 VOP Nováky社의 경우 동일연도에 매출이 약 4배 가량 증가하여 77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러한 급격한 증가세는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탄약류 제품 판매로 인한 것이다.
슬로바키아 탄약 제조기업들은 증가하는 탄약류 및 무기 제품 수요 충족을 위해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포병 탄약과 화약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ZVS Holding社의 경우, 155mm 및 152mm 구경 포탄의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KONŠTRUKTA – Defence社와 VOP Nováky社 역시 생산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슬로바키아 탄약 시장은 주로 권역 내 EU 시장으로부터의 수입이 주를 이룬다. 2023년 기준 슬로바키아의 탄약류 제품의 최대 수입 파트너인 이탈리아, 체코, 프랑스, 불가리아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약 85.2%에 달한다.
한국의 경우, 최근 3개년 간 슬로바키아로의 탄약류 제품 수출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쟁동향
권역 내 지정학적 긴장 증가와 러-우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슬로바키아 내 탄약류 제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ZVS Holding社, KONŠTRUKTA – Defence社, VOP Nováky社와 같은 기업들이 슬로바키아 뿐만 아니라 NATO 내 국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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