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ntech: The Beginnings of Biotech

– 1980년 10월, 나스닥에 상장한 최초의 바이오텍. 상장 첫날 주당 $35에서 $89으로 급등하며 나스닥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을 기록

1)바이오텍에 대한 투자심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학계와 산업계의 경계를 제거하고

3)바이오텍의 이상적인 성장 경로를 보여준 기업

– ’99년 06월, 스위스 빅파마 Roche는 Genentech의 모든 발행주식(outstanding shares)를 인수할 수 있는 콜 옵션 행사,

  Genentech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전체 주식의 19%를 7월 NYSE에 재상장(44m shares). 뒤이어 10월 40m shares 추가로 상장

– ’09년 3월, Roche는 주 당 95 달러, 총 468억 달러의 규모로 Genentech의 나머지 44%의 지분을 인수, 완전 자회사로 편입

Keytruda: 글로벌 1위 면역항암제가 되기까지

– ’23년 연간 250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글로벌 1위 의약품. 현재 약 40건에 달하는 적응증 확보,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중

– 2Q24 매출 73억 달러(YoY+21%), 초기 암으로의 확장에 따라 여전히 높은 성장을 확인.

   ’24년 매출 286억 달러(YoY+14.5%)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최초의 면역항암제는 아니지만, 현시점 최고의 면역항암제

Paradigm Shift: 면역항암제의 등장

– 패러다임을 움직이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와 함께 제약 산업은 전환점을 맞이함
– 항암제의 패러다임 변화: 수술/방사선치료/화학항암제 → 표적치료제 → 면역항암제 → ADC(?)
– 면역항암제는 근대 항암치료의 근간을 이루는 패러다임으로,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암세포를 직접 타겟하는 이전의 치료제와 차별화된 혁신성이 존재

– 지금까지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도출된 면역항암제 타겟은 PD-1/PD-L1, CTLA-4, LAG-3.

   이외에도 다양한 타겟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진행중이나 아직까지는 실패 사례가 많음(TIGIT, TIM3, CD47, ID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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