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독일, 유렵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시장으로 자리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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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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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7.5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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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독일, 유렵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시장으로 자리잡다.pdf | 17.5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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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 |
독일 소비자, 친환경 제품에 높은 관심
파우데, 친환경 경영으로 성공적인 성장
독일의 아웃도어 시장
등산 및 캠핑용품과 관련 의류, 신발, 하드웨어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독일은 유럽 1위 국으로서 12억9300만 유로 (한화 1조7700억 원) 규모를 자랑하며, 시장 점유율 또한 21.2%로서 1위다. 유럽 아웃도어 그룹(EOG, European Outdoor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2022년 전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해 대비 11.5% 성장해 60억 유로 규모를 넘었으며, 독일 시장 역시 1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한편, 독일 아웃도어 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은 중요한 소비자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의 유명 스포츠용품 도매업체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은 자연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기 때문에, 아웃도어 제품 소비자들은 자연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2000명의 독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딜로이트(Deloitte, 2021)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 박람회(ISPO) 합동 조사에서 87%의 응답자가 아웃도어 제품 구매 시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독일 소비자는 친환경을 주요 소비 기준으로 삼고 있어, 친환경 제품의 판매가 기업의 매출에 크게 영향을 준다. 독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GFK(Growth from Knowledge, 2022)의 조사에 따르면, 10년 동안 독일 아웃도어 시장에서 친환경 마크를 포함한 제품에 대한 구매가 40% 증가했으며, 소비자의 약 1/3이 인플레이션 등 외부 변화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친환경 제품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프랑크푸르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의 아웃도어 신발 기업 관계자는 “유럽 아웃도어 시장에서 친환경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스포츠용품 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더 깊이 관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유럽의 아웃도어 기업이 이를 실천해 경쟁사들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변화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기후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에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세계적인 트렌드로 의류 제품 중에 지속 가능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최근 5년 지속 가능 제품 비중이 글로벌 평균을 매년 1.7%P 상회했으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최대치인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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