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24년 독일, 조선산업의 회복과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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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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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24년 독일, 조선산업의 회복과 현황.pdf | 75.8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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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7 |
독일 조선 산업 회복세로 내수 주문 증가
친환경, 자율운항, 자동화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시장 동향
1. 조선 산업
독일 조선 산업은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선보다는 특화된 선박 건조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이 대형 상선 건조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이는 가운데, 독일은 대형 크루즈선과 여객선 건조에 주력하며 차별화를 꾀해 왔다. 이와 같은 전략적 선택은 독일 조선소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독일 조선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여행 산업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크루즈선에 대한 신규 주문이 대폭 감소했고, 이는 독일 조선업체들에 큰 타격을 입혔다. 신규 건조 프로젝트의 취소와 연기, 공급망 차질 등으로 많은 조선소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상황이 서서히 호전되고 있다. 최근에는 선박 크루즈선과 여객선에 대한 신규 주문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23년 독일 조선소의 총매출은 약 67억2400만 유로로, 2022년에 비해 11억 유로(19.6%) 증가했다. 이처럼 매출이 크게 상승한 주요 요인 중 하나는 국내 매출의 급격한 회복이다. 2023년 독일 조선소의 국내 매출은 지난해 대비 무려 131.7% 증가해 37억8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급격히 감소했던 국내 주문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3년 독일 조선소들은 총 22척의 새로운 선박 주문을 받았으며, 이는 19만1714GT(총톤수)와 31만2414CGT(표준환산톤수)를 기록하며 26억2600만 유로의 가치를 창출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크루즈선과 여객선이 11만5730GT로 전체 주문의 60%를 차지했으며, 화물선은 6만4285GT로 34%의 비중을 차지했다. 현재 건조 중인 선박은 총 46척이며, 2023년에 인도된 선박은 11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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