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천연자원의 나라 인도네시아, 수출금지 정책을 통한 산업고도화 추진

인니 정부, 보크사이트, 니켈, 구리 개발 추진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기초금속 부분 글로벌 공급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넓은 군도형태의 지형을 바탕으로, 특히 니켈, 코발트, 구리, 주석, 알루미늄(보크사이트), 아연, 금, 은, 납 등의

다양한 원자재가 풍부하다.

이러한 금속은 제조 및 건설, 전자 및 재생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한다.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전략적인 매장량은 현지의 광산 인프라와 결합해,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주요 필수광물의 키 플레이어로 만들었다. 특히 니켈과 주석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생산자이자 수출자이다. 지난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니셔티브 컨퍼런스에서,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바릴 라하달리아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니켈, 석탄, 주석의 주요생산국이므로, 인도네시아가 해당 광물의 국제가격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중요한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을 계속해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초금속 상품에 대한 허브로서 선도적인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금속 분야와 관련된 산업은 궁극적으로 국가총생산(GDP)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 이상의 생계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인도네시아의 경제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래는 인도네시아 금속산업 발전 전략에 포함된 세부 기초금속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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