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포르투갈, 인구 고령화와 디지털 혁신으로 인하여 의료기기 업계 성장 |
---|
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4 | |
---|---|---|---|---|---|---|
용량 | 40.69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시장분석] 포르투갈, 인구 고령화와 디지털 혁신으로 인하여 의료기기 업계 성장.pdf | 40.6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22 |
---|---|
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인구 고령화와 디지털 혁신 속 의료기기 수요 확대
포르투갈의 의료비 지출 증가와 높은 수입 의존도, 한국 기업이 주목할 기회
의료 시장 규모
포르투갈 중앙은행에서 병원, 기업 등 민간분야에 한정해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민간 의료 분야 규모는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일시적인 감소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2021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2023년에 71억 유로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포르투갈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억28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심장 관련 기기 시장이 3억3620만 달러로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다. 포르투갈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5.4%로 2029년에는 29억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비 지출 현황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의료비 지출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265억5958만 유로(잠정치)를 기록했다. 의료비 지출은 자본 투자를 제외하고 의료 분야에 투입된 경제적 자원을 뜻하며, 국민이 소비하는 의료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22년 기준 포르투갈은 GDP 대비 의료비 지출이 10.47%로 독일(12.6%), 프랑스(11.9%), 오스트리아(11.2%), 벨기에(10.8%), 스웨덴(10.7%)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EU 국가 중 의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포르투갈의 공공 의료 시스템은 국가보건서비스(NHS) 하에서 국립병원이 전체 병원 중 약 70%를 차지하며, 민간 의료 서비스 기업은 2022년 기준 1만9901개가 운영 중이다. 민간 부문이 공공부문보다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며, 공공 부문의 경우 1년에서 3년 단위의 계약(Acordos Quadro)으로 운영되며 EU와 포르투갈의 조달 절차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의료기기 수입 동향
포르투갈의 의료기기 시장은 대부분 해외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포르투갈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 대표는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데 필요한 투자 비용이 너무 높아 포르투갈의 현지 기업들이 이를 생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며, “전문 기술 인력에게 지급해야 하는 높은 임금과 세금 부담도 이러한 경향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현지 기업들은 해외에서 의료기기를 수입해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