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황

Ÿ 아프리카 동남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한반도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의 국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케냐,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모잠비크 등과 접경하고 있음.

Ÿ 대륙 본토인 탕가니카와 과거 오만의 지배로 이슬람 성격이 강한 잔지바르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지바르는 별도의 자치 정부와

   의회를 가지고 있음.

Ÿ 130여 개의 다양한 종족과 기독교, 이슬람교, 토착종교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음에도 종족 간 또는 종교 간 마찰이 적어

   내란과 테러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

Ÿ 금, 니켈 등 풍부한 광물 자원과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에 더해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국립공원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은 높은 편임.

Ÿ 동아프리카공동체(EAC)의 일원으로 관세 동맹, 공동시장 설립 등을 통해 역내 평화 유지 및 경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나,

   역내 라이벌인 케냐와의 이해관계 대립에 따른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음.

국내경제

2023년 경제는 투자 및 수출 증대에 힘입어 5.0% 성장 추정

Ÿ 2023년 탄자니아 경제는 비즈니스 환경 개선, 수출 및 민간 투자의 증대로 전년(4.5%) 대비 상승한 5.0%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 관광 부문의 회복과 보험, 숙박, 교통, 금융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 부문은 탄자니아 GDP의 약 50%를 차지했으며,

  광업, 제조업, 건설 등 산업 부문 또한 성장세를 유지함.
 

‑ 탄자니아 정부는 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각종 사업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투자법 개정 등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차입 수요와 고정자본투자가 크게 증가함.
 

‑ 탄자니아투자청(TIC)에 따르면 존 마구풀리 대통령 재임 기간(2015~21년) 중 프로젝트에 투입된 자본은 연평균 약 30억 달러였던    반면, 술루후 하산 대통령 취임(2021년) 후 현재까지 47억 달러로 증가함.
  대출은 2023년 말과 2024년 1분기 전년 대비 각각 17% 증가했으며, 2024년 1분기 대출은 주로 농업, 광업, 운송업, 제조업

  부문에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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