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대한민국 기업의 동남아 CCS 저장소 확보 및 경쟁력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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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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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14MB | 필요한 K-데이터 | 7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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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대한민국 기업의 동남아 CCS 저장소 확보 및 경쟁력 분석.pdf | 1.1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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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0 |
Ⅰ. 해외 CCS 저장소 확보의 필요성
Ÿ 우리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CO2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을 통한 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기존 1,030만 톤에서 1,120만 톤으로 상향 조정하였음(2023년 3월).
Ÿ 국내 CO2 저장 유망구조는 약 7.3억 톤 규모로 파악되나, 이중 실제 사업성까지 검토된 저장소는 약 1,400만 톤 규모에
불과하여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해당 유망구조의 저장소 활용 여부는 추가적인 조사와 논의가 필요함.
국내 저장소만으로는 탄소중립 이행의 단계별 목표 달성이 어려워 국외 탄소 저장소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
Ⅱ. 동남아 주요 국가의 CCS 허브(hub) 정책 및 산업 현황
Ÿ 동남아의 핵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CCS/CCUS 기술을 자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용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CO2를 수입하여 영해에 저장하는 것을 새로운 산업으로 개발하여 CCS 산업의 지역 허브(regional hub)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음.
‑ 말레이시아는 CCS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자국의 CO2 저장량의 40%를 해외 기업에 개방하였으며,
그린에너지(CCS/CCUS 포함) 인프라 부문 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 정책을 수립하였음.
‑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최초로 CCS/CCUS 관련 법을 장관령 및 대통령령으로 법제화하였으며, 광활한 군도에 다량
보유하고 있는 폐 유·가스전과 대염수층을 CCS 저장소로 활용하는 것과 자국 저장량의 30%를 해외 기업에 개방할 계획을
수립하였음.
Ⅲ. 크로스보더 CCS 프로젝트의 경제성 논의
Ÿ CCS 및 CCUS는 아직 미성숙 단계의 산업으로, 이들 산업의 성공 여부는 기술력 확보와 함께 비용 절감이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함.
CCS 사업은 CO2의 포집, 운송, 저장이 각각의 사업으로 구성된 복합 프로젝트로, 탄소 포집 방식, 배출가스의 양, 운송 방식 및
운송 거리, 저장소의 조건(지리적 특징), 허브 및 클러스터 구축 여부에 따라 비용에 큰 차이가 발생함.
Ÿ 많은 연구 보고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CCS 비용은 기본 인프라 건설 비용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 인프라 건설 비용이 합산되면
총비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일반적으로 CCS 가치사슬 중 포집이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며, 크로스보더의 경우 장거리 운송
비용과 해외 저장소 서비스료등을 고려해야 함.
Ⅳ. 시사점
Ÿ 지리적 근접성, 우리 기업의 동남아 지역에서의 유·가스 개발 경험, CCS에 우호적인 국가 정책 등을 고려할 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에 매력적인 CCS 저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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