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일본, 건설용 전선케이블의 수요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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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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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4.73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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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일본, 건설용 전선케이블의 수요의 현황.pdf | 24.7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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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2023년 말 발생한 공급부족 현상이 2024년 들어 점차 해소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일본 건설용 고압 전선케이블은 2023년 연말경 부터 공급부족에 직면했다가 2024년 들어 조금씩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일본 국내 전선 케이블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전선케이블 제조업체 4사가(스미덴 HST 케이블, 야자키 에너지 시스템, SWCC, 후지쿠라) 고압/저압 케이블에 대한 신규 수주를 당분간 접수하지 않겠다고 통지하면서 건설현장에 불안감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나, 곧 전선케이블 제조업체들이 증산 체제에 돌입하며 주택이나 빌딩 배선에 사용하는 전선 케이블의 신규 수주를 재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됐다. 주택용 '저압 케이블'의 경우 대기업 4개사에서 3월 이후 신규 수주를 우선 재개했고, 빌딩이나 공장 등 대규모 건물용 고압 케이블도 4월 이후부터 대기업 3개사에서 신규수주를 재개했다.
이러한 건설용 전선케이블 부족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 시기 건설이 중단된 현장들이 코로나 이후 건설이 일거에 재개되며 수요가 급증했으나, 케이블의 원료가 되는 구리의 가격인상과도 맞물려 주요 제조업체의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했던 것이 꼽힌다. 또한, 2024년 1월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도 공급부족 현상을 심화시켰던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건설용 고압 케이블의 유통구조는 위 대기업 4사를 중심으로 구축되어 해당 기업들의 신규수주 정지가 일본 건설업계 전체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일본정부 역시 이러한 케이블 부족이 건설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여 지난 2월 국토교통성은 케이블 납기 지연을 이유로 건설기간 연장 요청이 있는 경우 건설 수발주자 간 협의를 실시해 케이블 수급을 바탕으로 공사기간을 재설정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에 요청했다.
주재국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일본의 고압 전선케이블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2020년 최근 5년간 최저치인 5388만7000달러를 기록한 뒤, 2021년 8512만1000달러, 2022년 9717만3000달러, 2023년에는 9458만8000달러를 기록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일본이 고압 전선 케이블을 주로 수입하는 국가는 중국(점유율 48.4%)이며, 필리핀(8.6%), 한국(7.3%), 태국(6.8%), 미국(5.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경쟁동향
일본 내에서는 전선 대기업 4사라고 불리는 주요 제조업체 4개사(스미덴 HST 케이블, 야자키 에너지 시스템, SWCC, 후지쿠라)가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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