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사우디, 기초 화장품 업계의 발전과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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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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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4.6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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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사우디, 기초 화장품 업계의 발전과 현황.pdf | 34.6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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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젊은 세대의 구매력 강화, 밀레니얼과 Z세대가 주도하는 시장
보습과 안티에이징 등 현지 기후와 피부 조건에 적합한 제품 개발 필요
사우디 기초화장품 시장동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2023년 스킨케어 시장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7% 증가해 약 9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페이셜 케어 부문은 9% 성장하며 약 5320만 달러에 도달했고,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스킨케어 시장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다양한 소비자층의 관심 덕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외국인 근로자들이 돌아오고, 종교 및 여가 목적으로 사우디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스킨케어 제품의 잠재 고객층이 확장됐다. 또한, 정부의 여성 노동자 증가 정책 덕분에 여성들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면서, 전문적인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스킨케어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다.
브랜드들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타겟으로 삼아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세대는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피부관리에 투자하는 경향이 크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이들은 인플루언서와 뷰티 블로거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건강과 웰빙에 대한 정보도 자주 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브랜드 가치, 가격 대비 효용성, 제품 성분,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브랜드들은 이러한 요소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K-뷰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어 다양한 신제품 및 기존 스킨케어 브랜드의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2022년 사우디 문화부와 CJ ENM이 체결한 협정의 하나로, KCON이 개최됐고, 이는 정부의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려는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HS코드 330499 기준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초화장품 수입규모는 약 7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18%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이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23년 기준 약 2900만 달러로 7위에 해당한다.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기초화장품 수입국이며, 매년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은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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