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남아공, 드론 업계의 현황과 헌국 기업의 진출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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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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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남아공, 드론 업계의 현황과 헌국 기업의 진출방안.pdf | 33.1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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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현지 생산은 군용으로 수출 위주, 상업용 드론은 수입이 높은 편
파트너사 잘 선정하여 까다로운 허가 취득 위해 협업해야 할 것
드론 산업 역사
남아공 드론의 역사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다. 남아공 국영방위기업 Denel의 전신인 Kentron과 과학산업연구협회 CSIR이 협력해 소형 경량 감시 무인항공기(UAV) Champion을 개발해서 내전 감시용으로 쓰였는데, 이게 아프리카 최초로 자체 제작된 현대식 무인항공기다. 이후 1980년대 초기 모델을 연구하고 다듬어서 카메라, 엔진 등이 향상된 모델 Seeker가 론칭됐고, 1990년대에는 민간 개발로 이어졌다. 2000년대 들어 Denel은 뛰어난 수준의 중고도 장시간 체공 UAV를 공개했으나, 정부 지원 및 투자 유치 불발로 프로젝트가 중단됐다가 이후 자체 자금으로 군용 Seeker 신규 모델을 개발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의료용 드론도 개발되고 드론 서비스 기업도 최초로 등장하는 등 드론의 활용도가 군용에서 산업으로 확장됐다. 아프리카 최초이자 선구적인 발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론 친화적이지 못한 규제와 여러 제약으로 드론 산업 발달은 지체됐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현재는 일부 규제가 개정됐으나 여전히 등록, 면허 취득, 비행 허가 등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로 인한 시간 소요 및 행정적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시장 동향
자료원과 측정 방법에 따라 시장 규모가 큰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Statista에 따르면 남아공 드론 시장의 올해 매출은 약 1000만 달러로 추정(중국은 15억3000만 달러)되며 2029년까지 연평균 4.5%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에서 Drone Industry Insight와 협력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남아공 드론 시장은 약 1억1940만 달러로 아프리카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13%의 성장률로 꾸준히 성장해 2026년에는 1억9890만 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쓰이고 있는 드론 대부분이 상업용 드론이며 여가(취미)용 드론 시장은 상업용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관련 기업들은 드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기업보다는 서비스 제공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남아공에서 활동하는 드론 기업들은 스타트업들로 미디어 컨텐츠, 보안, 농업 관련 분야를 다루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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