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적자 여전히 '심각'…전기요금 오르나 [앵커] 한국전력의 자구 노력에도 누적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폭염 장기화로 '전기료 폭탄' 논란까지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 검토에 나섰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말 기준 한국전력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원에 달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치솟은 국제 유가에 한전이 원가 이하로 전기를 팔면서 빚이 크게 불어난 겁니다. 지난 202...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020007100641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02000710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