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일본, 헤어케어와 스타일링을 모두 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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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장민환 | 조회수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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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4.06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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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일본, 헤어케어와 스타일링을 모두 잡다.pdf | 44.0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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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일본 헤어케어 시장은 팬데믹 이후 꾸준하게 성장
최근에는 단순 관리 기능에 스타일링 기능을 더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최근 몇 년간 일본 뷰티 시장에서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들이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이 트렌드 속에서 K-Beauty가 한 축을 당당히 차지하며, 한국은 일본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의 주요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한국산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일본 내 K-Beauty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2024년에 접어들면서 뷰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데, 최근 일본 내 여러 뷰티 매체에서 주목하는 분야는 바로 헤어케어 시장이다.
코로나로 인한 헤어케어 시장의 확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및 락다운의 영향으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오프라인 이∙미용 시설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 헤어케어로 관심을 돌리게 됐다. 이로 인해 셀프 헤어케어 시장은 점차 확대되어 코로나가 진정되고 엔데믹에 들어선 2023년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후지경제연구소의 「헤어케어∙헤어메이크업 제품 시장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당시인 2020년 헤어케어 시장은 소폭 감소했으나 2021부터 2023년까지 판매 금액과 판매 수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2023년 기준 판매 금액 6762.6억 엔, 판매 수량 10억 개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대규모로 확대됐다. 2023년 이후에도 이러한 경향은 지속돼 헤어 트리트먼트 등 모발 건강을 생각한 제품과 더불어 외출 빈도 증가에 따른 헤어 스타일링제, 염색제의 수요 확대 등 헤어제품의 전반적인 호재가 예상된다.
경제산업성에서 발표한 이∙미용업지수 추이를 살펴봐도 2015년 초 기준 100을 웃돌던 지수가 2020년 코로나 발생 시기에 이용업은 80 이하, 미용업은 50을 상회하는 수치로 대폭 하락한 이후, 2024년 초에는 100 이하를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을 때에 비해 시장 상황은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해당 지수는 100 이하를 기록해 10년 전 대비 오프라인 위주 헤어케어 시장 수요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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