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4년, 미국, 가전산업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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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장민환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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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4.3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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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24년, 미국, 가전산업의 현황.pdf | 34.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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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최첨단 기술 접목된 프리미엄 가전 인기
친환경 기조로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
산업특성
미국 가전제품 시장은 다양한 가정의 요구에 부응하는 광범위한 제품을 갖춘 성숙한 시장이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토브,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 등의 품목이 해당 시장에 포함된다. 가처분소득 증가와 생활 수준 향상으로 가전제품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방을 꾸미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가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가전의 점유율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전에 접목되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더해진 가전들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상품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 정부도 상품별로 에너지 효율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1) 정책 및 규제
미 정부는 2022년 12월 19일에 백색가전 에너지 효율 가이드라인인 ‘110대 가전제품 효율 강화(110th action to strengthen energy efficiency standards)’를 발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전구, 에어컨, 의류 건조기 등의 제품에 대한 에너지 효율 기준이 포함됐다. 2023년 2월에는 냉장고, 세탁기의 에너지 효율 기준이 추가됐다. 미국에서 제조하는 모든 관련 제품은 에너지 효율 가이드라인(발표 후 3년째부터)을 준수해야 한다. 수입품의 경우 수입된 날짜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에너지 스타(Energy Star)는 에너지 절약 소비자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 환경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라벨을 부착할 수 있다. 가전의 필수 인증은 아니지만 친환경 기조 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이 에너지 스타를 획득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가전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프가드, 상계 관세 등을 부과한 이력이 있다. 2017년 5월 미국 가전 기업 월풀(Whirlpool)의 청원으로 미 정부는 2018년 대형 가정용 세탁기에 관세율 쿼터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했다. 수입 세탁기 120만 대 초과 물량에 대해서 1년차에 50%, 2년차에 45%, 3년차에는 40%의 관세를 부과했다. 한국은 같은 해 5월 미국 측의 세탁기 수입 규제의 부당성을 따지기 위해 WTO에 미국을 제소 해 2022년 2월 승소했다. 미국이 항소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23년 2월 수입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는 종료됐다.
(2) 주요 기업 현황
미국 가전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는 미국의 월풀과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GE), 한국의 삼성과 엘지,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Electrolux)가 있다. 해당 기업들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토브, 에어컨, 보일러 등의 분야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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