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호주, 트레이디 픽업트럭을 통한 수출업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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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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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1.49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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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호주, 트레이디 픽업트럭을 통한 수출업의 현황.pdf | 41.4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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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작년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차 1~3위는 픽업트럭
차량보호 장치, 수납 및 적재 도구, 차량용 캠핑용품 등 다양한 액세서리 수요
전 세계적으로 다목적 SUV차량에 대한 높은 인기와 수요는 호주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유독 호주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픽업트럭(Ute)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얘기할 수 있다. 2023년 호주 자동차 판매 순위 1~3위를 모두 픽업트럭이 차지할 정도로 해당 시장은 결코 국내기업이 무시할 수 없는 수출 기회의 대상임은 분명하다.
호주인들의 픽업트럭(Ute) 사랑
호주에서 픽업트럭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첫째로 문화적으로 남성적인 강함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호주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둘째로 호주의 3대 직종인 전문기술자(*현지에서는 Tradie라고 표현)들에게 작업 도구와 장비를 운반하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고 적재 공간이 넉넉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 호주와 같이 다양한 도로 환경 및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 캠핑과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일반 가족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은 점을 꼽을 수 있다.
인기 픽업트럭 브랜드 Isuzu, Mazda, GWM, JAC의 호주 공식 판매딜러 West End Group사의 판매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에는 픽업트럭이 자영업자인 Tradie들의 상징과 같이 여겨졌지만, 최근 구매하는 소비자의 상당수는 아웃도어 레저활동 목적의 일반인 구매자들”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호주에서는 픽업트럭 차량에 대한 시장 점유율 및 판매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연스레 이와 관련된 악세사리 및 부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험난한 지형 및 도로 환경과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차량 성능을 강화하고 보호하기 위한 액세서리 및 부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별히 호주시장 환경에 맞춰 개발된 기아의 최초 픽업트럭 차량인 타즈만(Tasman)이 내년 상반기 호주에 첫 출시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타즈만의 출시를 계기로 관련 부품과 악세사리 수출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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