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콜롬비아, 유기농, 탈모 제품에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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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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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3.74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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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콜롬비아, 유기농, 탈모 제품에 트렌드.pdf | 33.7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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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유기농, 천연 성분 제품이 최근 트렌드로 떠올라
탈모 케어 제품이 헤어제품 시장을 주도하기도
중남미 지역은 깔끔한 머릿결을 선호하는 문화적 성향으로 헤어 케어 제품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특히 콜롬비아 헤어케어 시장은 중남미 지역의 문화적 특징과 맞물려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모발 텍스처(texture)와 두피 특성을 지녔고, 이에 따라 각자의 모발 유형과 고민에 맞는 곱슬머리 관리, 수분 공급, 두피 건강 등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건강하고 관리가 잘 된 모발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헤어케어를 비롯한 뷰티 케어 전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콜롬비아의 뷰티 및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시장은 2024년 40억1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며, 2028년까지 약 5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콜롬비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콜롬비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수출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다. HS코드 3305는 샴푸, 퍼머넌트 웨이빙이나 스트레이트닝용 제품류, 헤어 래커(lacquer) 등을 포함하며, 이 중 HS코드 3305.90에 속하는 기타 두발용 제품 및 콜롬비아 헤어케어 제품 시장 내 전반적인 트렌드를 살펴봤다.
시장 트렌드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최근 콜롬비아 헤어 케어 시장에서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옵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천연 성분 및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특히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 소비자들은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인공 향료나 합성 화학 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콜롬비아에서는 알로에베라(aloe vera), 코코넛 오일, 호호바(jojoba) 오일, 카모마일(chamomile), 티트리(tea tree), 아르간(argan) 오일 등 보습과 영양에 도움이 되는 천연 성분이 포함된 유기농 헤어 케어 제품을 더 많이 찾고 있다.
콜롬비아 아마존(Amazon)의 경우, 헤어케어 상품 분류에서 상품 특성 중 오일 프리, 파라벤(paraben) 무함유, 황산염 무함유, 무향 등 합성 물질을 포함한 제품을 필터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천연 및 식물 성분만을 사용한 비건(vegan) 제품의 경우, 별도의 마크를 부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천연 성분, 특히 프리미엄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에 천연, 청정 제품 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성,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전 세계적인 시장 트렌드와도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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